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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가납초 손잡고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도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양주시는 최근 양주시청에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가납초등학교와 함께 ‘가납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양주시가 읍·면지역의 열악한 교육 인프라를 해소하기 위한 전략으로 추진됐다. 특히 가납초등학교 부지를 활용해 교육·돌봄·청소년시설을 아우르는 복합공간을 조성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학교복합시설 조성을 위한 대·내외 여건 조성 ▲정보·자료 공유 ▲마스터플랜 수립 ▲부지 공동 활용 및 공동설계 방안 마련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7월 말 예정된 교육부 주관 ‘2025년 제2차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해당 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다.

 

가납초 학교복합시설은 연면적 1,380㎡ 규모로, 실내체육시설과 거점돌봄센터, 에듀테크교육센터, 국제화교육센터, 청소년쉼터 등 다양한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양주 서부권역의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생활형 교육복합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협약은 읍·면지역의 교육 불균형 해소를 위한 소중한 출발점”이라며 “3개 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학교복합시설이 반드시 현실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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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고양시 사회적경제 페스타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7월 5일, 6일 양일간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일원에서‘2025년 고양시 사회적경제 페스타’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 주간(7월 첫째 주)을 기념해, 사회적 가치 확산과 고양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시민과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 소통하고 체험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경기 북부 최대의 사회적경제기업 도시’로서의 비전을 선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고양시 사회적경제 생태계 지원 체계 강화와 미래 비전을 보여주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사회적경제는 일자리 창출, 돌봄, 환경,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의 균형 잡힌 성장을 이끄는 시장 경제의 대안적 모델”이라며 “사회적경제가 도시의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 오늘 행사가 이윤보다 사람에 중심을 두는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기간,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 부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