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AI 기반 사이버 공격이 증가하고 있어 보안 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AI는 악성코드 생성, 피싱 공격 자동화, 취약점 탐색 등 다양한 사이버 범죄에 활용될 수 있으며, 기존의 보안 시스템으로는 완벽한 방어가 어려워지고 있다. 특히, AI 기반의 지능형 지속 위협(APT) 공격은 더욱 정교해지고 있으며, 탐지 및 대응이 매우 어렵다. 기존의 시그니처 기반 탐지 방식으로는 AI가 생성하는 변종 악성코드를 효과적으로 탐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러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AI를 활용한 새로운 보안 기술 개발이 필수적이다. 현재 많은 보안 기업들이 AI 기반의 위협 탐지 및 대응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머신러닝 및 딥러닝 기술을 활용하여 악성 행위를 자동으로 탐지하고, 공격 패턴을 분석하여 예측하는 시스템이 등장하고 있다. 또한, AI 기반의 보안 시스템은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새로운 위협에도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AI 기반 보안 시스템도 완벽하지 않다. AI 시스템 자체가 해킹의 표적이 될 수 있으며,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양주시는 시장이 직접 시민들을 찾아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12일부터 ‘2025년 열린시장실’ 운영에 돌입했다. 첫 열린시장실은 12일 옥정2동 옥정메트로포레 입주자대표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옥정2동장과 옥정메트로포레, 대성베르힐, 옥정더퍼스트, 더원파크, 옥정리더스가든, 한신더휴 입주자대표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광역버스 정차와 104역 추진 등 교통 분야, 자전거도로 정비와 보도블럭 보수 등 도로 분야, 여성안전귀갓길 방범빔 설치, 옥빛고 앞 체육시설 추진 등 생활 전반에 걸친 시민 건의사항과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2025년 열린시장실’은 앞으로 회천2동 대광로제비앙과 디에트르 센트럴시티, 옥정1동 세창아파트, 양주2동 한양2차·유승9차 등을 찾아 시민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시장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 곳은 어디든 찾아가 되도록 많은 시민분과 얼굴을 마주하고 양주시 발전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며 “시민들께서 말씀해 주신 건의사항은 속뜻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3일 ‘2025년 우수기업 박람회 및 플리마켓’이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 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민락2지구 로데오광장에서 진행됐다. 지역 우수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 있는 제품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새로운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패션‧뷰티, 식품, 완구, 생활용품 등 32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시민들은 비누‧향수 제작, 어린이 색칠‧퍼즐 놀이 등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기업 제품을 친근하게 접했으며, 기업 후원 경품 이벤트도 함께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처음으로 주말에 열렸으며, 장소도 유동 인구가 많은 민락2지구 로데오광장으로 변경돼 접근성이 높아졌다. 행사장은 다양한 세대의 시민들로 붐비며 지역 기업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 됐다. 행사장에 방문한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널리 알리고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이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 기업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환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아침 수지구 대지로 현암초등학교 삼거리 횡단보도에서 교통지도 봉사에 참여해 어린이들의 등굣길을 살폈다고 시 관계자가 13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상일 시장, 정갑수 현암초등학교 교장, 녹색어머니회 회원, 학부모회 회원, 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통지도 봉사와 함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 시장은 교통지도 봉사 현장에서 녹색어머니회와 학부모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직접 교통지도를 실시했다. 이 시장은 현암초 통학로 곳곳을 살피며 경사가 심한 구간의 염수분사장치 설치, 고원식 횡단보도 조성, 파손된 인도 정비, 어린이보호구역 바닥 도색 등 개선이 필요해 보이는 것들을 시 관계자들이 검토해 보라고 지시했다. 이상일 시장은 “현암초는 정문까지의 진입 구간이 길고 살펴야 할 횡단보도도 많아 교통지도를 맡아주시는 녹색어머니회와 학부모들의 노고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현장에서 보니 통학로에 보완이 필요한 것들이 있어 보여 개선 방안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안산시가 전국 최초로 병역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청년을 예우하고 지원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며, 청년 세대의 군 복무를 ‘희생’이 아닌 ‘사회적 자산’으로 인정하는 새로운 청년정책 모델을 제시했다. 안산시는 전국 최초로 ‘안산시 병역의무 이행 청년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례는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청년을 사회적으로 예우하고 전역 이후 빠른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 군 복무 청년 ‘사회적 자산’으로 예우 앞서 국가보훈부는 2023년 ‘제대군인지원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의무복무 제대군인을 지원 대상에 포함하고 지자체 차원의 지원 조례 제정의 근거를 마련했다. 실제 입법으로 이어진 것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안산시가 처음이다. 미국·영국·캐나다 등 선진국의 경우 군 복무자를 위한 ▲학비 전액 지원 ▲취업 가점 ▲주거 혜택 등 폭넓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 중·장기복무 제대군인 위주로 지원책이 마련되는 등 한계가 있어 왔다. 한국리서치 조사(2021년)에서도 20대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지난 12일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역 광장에서는‘소상공인 판로개척 및 매출증대 재건 프로젝트’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덕양구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고 고양시 소상공인지원과를 비롯한 지역 상인회, 전통시장, 사회적경제 단체 등이 협력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상생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 개막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소상공인 공로자 표창을 수여했다.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소상공인 제품 홍보·판매 부스 ▲공예·체험 프로그램 ▲돌봄밥상 나눔 행사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져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공존과 상생’을 주제로 한 프리마켓과 나눔 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거듭났다. 이번 재건 프로젝트를 통해 소상공인들은 제품 홍보와 판매 기회를 넓히고, 시민들은 다양한 체험과 문화공연을 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야외 작업장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 발생 건수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건설 현장, 농업 분야, 환경 미화 분야 등 야외 작업이 많은 직종의 노동자들은 폭염으로 인한 고통을 가장 크게 겪고 있다. 적절한 휴식 시간과 안전 장비 부족, 그리고 열악한 작업 환경은 노동자들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휴식 시간 확보 및 안전 장비 제공을 권고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이러한 조치들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사업주들의 안전 의식 부족과 법적 제재의 미흡이 문제 해결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노동계는 폭염으로 인한 노동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더욱 강력한 정부의 개입과 사업주의 책임 강화를 촉구하고 있다. 온열 질환 예방 교육 강화, 작업 환경 개선, 그리고 법적 제재 강화 등을 통해 노동자들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번 폭염 사태는 단순히 자연 재해를 넘어, 우리 사회의 노동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정부가 국내 인공지능(AI)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개발 가속화를 위한 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 중이다. 최근 급격한 AI 기술 발전 속도에 발맞춰 국내 AI 생태계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주도권 확보를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정부는 AI 개발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예산 지원을 확대하고, AI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투자를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차세대 AI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 지원을 늘리고, AI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AI 기술의 윤리적 문제와 사회적 영향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진행될 전망이다. AI 기술 발전에 따른 일자리 변화, 데이터 프라이버시 문제, AI 알고리즘의 편향성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한 해결책 마련이 중요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정부는 AI 기술의 책임있는 활용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관련 법·제도 정비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업계 전문가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최근 ESG 경영 강화 및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발표하며, 사회적 책임과 환경 보호에 대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는 단순한 이미지 개선을 넘어 기업의 장기적인 경쟁력 확보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필수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삼성전자는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공개하고,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와 폐기물 감량 등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공정거래 및 윤리 경영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친환경차 개발과 생산에 대한 투자를 더욱 확대하고,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한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급망 전반의 ESG 경영 확산을 위해 협력업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사회적 책임 투자를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LG그룹은 ESG 경영을 기업 경영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환경 보호와 사회 공헌 활동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제품 개발과 에너지 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기업들의 ESG 경영이 중요해짐에 따라 탄소 감축을 위한 넷제로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넷제로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전략으로, 기후변화 대응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넷제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발표하고, 재생에너지 투자, 친환경 기술 개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넷제로 달성에는 기술적, 경제적 어려움이 존재하며, 단순한 목표 설정을 넘어 실행 가능한 전략 수립과 투명한 정보 공개가 중요하다. 정부 차원에서도 넷제로 달성을 위한 정책 지원이 강화되고 있다. 재생에너지 확대, 탄소 배출권 거래제 개선 등의 정책을 통해 기업들의 넷제로 전환을 지원하고, 탄소 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 정책의 효과적인 집행과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다. 넷제로 전략은 단순히 환경적 책임을 넘어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소비자들의 친환경 제품 선호도 증가와 투자자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급속한 AI 기술 발전과 함께 AI 시스템의 편향성 및 윤리적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AI는 학습 데이터에 의존하기 때문에, 데이터 자체에 존재하는 편향성이 AI 시스템에 그대로 반영될 수 있으며, 이는 사회적 불평등과 차별을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높다. 특히 채용, 대출 심사, 범죄 예측 등 중요한 의사결정 과정에 AI가 활용될 경우, AI의 편향성으로 인해 특정 집단이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과거 데이터에 성별이나 인종에 대한 편향성이 존재한다면, AI는 해당 편향성을 학습하여 특정 성별이나 인종에게 불리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AI 개발 과정에서 편향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수적이다. 다양하고 대표성 있는 데이터를 사용하고, AI 모델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편향성을 감지하고 수정하는 메커니즘을 구축해야 한다. 더불어 AI 개발자의 윤리적 책임 또한 중요하다. 개발자는 자신이 개발한 AI 시스템의 사회적 영향을 충분히 고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9월 12일 오후, 망원시장에서 열린 ‘제2회 망원커피페스트’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망원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주최했으며, 현장에는 커피팝업스토어, 커피페어링, 망원굿럭이벤트, 망원그린라이프,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장을 찾은 주민과 방문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커피팝업스토어에서는 유명 카페와 브랜드의 커피를 직접 시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과 간식을 구매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개막식에 참석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망원시장에서 망원커피페스트 행사가 개최돼 매우 기쁘다”라며 “망원커피페스트를 찾은 방문객들이 향긋한 커피와 함께 즐거움과 행복을 가득 안고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직접 핸드드립 커피 시연을 하며 ‘망원커피페스트’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제2회 망원커피페스트’는 9월 13일까지 진행된다.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 영화 도시재생혁신지구를 글로벌 문화관광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12일 영화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새빛만남에서 주민들에게 ‘수원 영화 도시재생 혁신지구’의 2025년 상반기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공모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재준 시장은 “영화 도시재생혁신지구 개발사업이 첫발을 떼기까지 20년 동안 기다려 주시고, 응원해 주신 영화동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영화 도시재생혁신지구를 수원화성문화제와 같은 글로벌 문화관광 랜드마크, 지역경제 활성화 거점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공모선정 결과 발표에는 영화동 주민과 김승원(수원시갑),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 영화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지난 5일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상반기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공모’에 선정됐다.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은 낙후된 도심에 경제 거점을 조성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산업·상업·주거 등이 집적된 지역 거점을 만드는 것이다. 수원시는 공모 선정으로 국비 최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전국을 강타한 폭우로 인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정부는 피해 지역에 대한 지원을 약속하며 복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나, 여전히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정부는 피해 주민들을 위한 긴급구호와 함께 주택 및 시설 복구를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농업 및 중소기업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 예산을 편성하고 지원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피해 규모가 워낙 커서 지원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도 많고, 지원 절차의 복잡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도 상당수 있다. 이번 폭우 피해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사건이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더욱 빈번하고 강력한 집중호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하며, 이에 대한 대비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특히, 도시 계획 및 하천 관리 체계의 개선, 재해 예방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미래의 재해에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번 폭우 피해를 계기로 사회 전반적으로 재난 대응 시스템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기존의 시스템의 한계와 개선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구로구가 12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2026년 예산편성 정책제안 시상식’을 개최했다. 구는 지난 7월 1일부터 22일까지 구민을 대상으로 정책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해 총 66건의 제안을 접수받았다. 제안은 부서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금상 1건(100만원), 은상 1건(50만원), 동상 1건(30만원), 장려상 2건(각 20만원) 등 총 5건이 최종 선정됐다. 금상은 ‘책으로 연결되는 마을, 구로-독서포인트제 도입’, 은상은 ‘장애인 차량 표식 확대’, 동상은 ‘발달장애인 일상생활 배상책임보험’이 선정됐으며, 장려상에는 ‘탄소중립 실천 경진대회’와 ‘주차장 반사경 설치’가 각각 차지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5명의 수상자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시상식 후에는 구청장과 수상자 간담회가 이어져 주민 제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구로구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주민의 생각을 행정에 반영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다양한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