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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AI 100조 투자 시대…“한국형 언어모델, 오픈소스로 세계 도전”

산업·기술·문화 융합으로 1,000조 AI 시장 겨냥
“AI가 일자리 만든다”…오픈랩 통한 인재 양성 방안 제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최민준 기자 | AI 산업이 대한민국의 미래 경제를 견인할 키워드로 떠오른 가운데, 'AI 100조 시대'를 맞아 일자리 창출과 산업 전략을 아우르는 논의의 장이 열린다.

 

6월 11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AI 100조 시대, 기업의 기회와 일자리 창출 전략』 세미나에서는 AI 투자에 따른 산업 생태계 변화와 인공지능 기반 일자리 확대 전략이 집중 조명된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대한민국 고유의 언어와 문화를 반영한 국산 언어모델 개발 및 오픈소스화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방안이 발표된다. (사)한국인공지능연구소 이강훈 소장은 "AI 개발자 양성과 국가대표 LLM 생태계 조성을 위해 오픈랩(Open Lab) 방식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션 1에서는 산업 인프라 투자, 국방AI 적용, 지속가능한 국가 전략이, 세션 2에서는 드라마 창작과 AI 융합, 우리말 기반 LLM 구축 사례 등이 공유된다.

 

정부의 100조 투자 흐름 속에서 이번 세미나는 기술과 산업의 융합 전략이 실제 실행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발판으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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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핫플레이스'의 그림자: 고용부, 주 80시간 근무 의혹 유명 베이커리 특별 근로감독 착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소위 'MZ 핫플레이스'로 불리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온 유명 베이커리 프랜차이즈에서 20대 직원이 장시간 노동 끝에 사망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고용노동부가 해당 업체에 대한 특별 근로감독에 전격 착수했다. 이번 사태는 겉으로는 화려하지만 내부는 취약한 국내 서비스 산업의 노동 환경, 특히 청년층에게 집중되는 과도한 '열정페이' 실태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사회적 공분을 키우고 있다. 26세 청년, 사망 직전 주 80시간 노동 정황논란의 중심에 선 것은 서울을 비롯해 전국에서 매장을 운영 중인 '런던베이글뮤지엄'이다. 유족과 노동계에 따르면, 이 베이커리 인천점에서 근무하던 26세 청년 직원은 지난 7월 회사 숙소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어 사망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사망을 단정할 만한 기존 질병은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유족이 고인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 및 교통카드 기록 등을 분석한 결과, 고인은 사망 직전 주에 80시간이 넘는 초장시간 근로에 시달린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현행 주 52시간 근무 상한제를 크게 위반한 수치다. 특히 고인은 사망 닷새 전 21시간을 연속으로 일하거나, 사망 전날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