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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유성구의회 송재만 의원,생활체육지도자 인력 운영 방안 개선 촉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송재만 의원은 9일, 제27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생활체육지도자 인력 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제도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발언에 나선 송재만 의원은 “생활체육지도자는 단순한 프로그램 지도뿐 아니라 행사 운영, 대회 지원, 행정 업무 등 지역 체육 전반에 걸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그러나 유성구는 정원 15명에도 못 미치는 14명의 지도자가 과도한 업무를 감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송재만 의원은 인력 문제의 핵심으로 2020년 체결된 ‘이행 확약서’를 지목하며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맺은 이행 확약서에는 생활체육지도자 정원을 69명으로 제한하고, 그 정원이 될 때까지 신규 채용을 금지하도록 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현재 실제 근무 중인 인원은 86명으로, 이 기준은 현실과 괴리가 크다”고 비판했다.

 

송재만 의원은 유성구체육회가 제시한 두 가지 개선안을 소개하며 “첫째, 정원을 현재 인원인 86명으로 상향 조정하고, 둘째, 정원이 미달된 자치구의 경우 신규 채용을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송재만 의원은 “이 문제는 단순한 인사 행정이 아니라 유성구민의 건강과 직결된 사안”이라며, “이행 확약서가 현실에 맞게 개정될 수 있도록 조속한 조치를 취해달라”고 촉구하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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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JOB)하고 싶은 여성, 일(JOB)을 창조하는 여성, 2025년 광주시 여성 취·창업 박람회'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광주시는 ‘일(JOB)하고 싶은 여성, 일(JOB)을 창조하는 여성’을 주제로 광주문화스포츠센터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2일 ‘2025년 광주시 여성 취·창업 박람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채용존, 창업존, 홍보존, 부대행사존, 창업특강 등으로 구성됐으며, 채용존에서는 15개 기업이 경리사무·제조업·요식업·서비스업·의료 등 경력단절여성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총145명 규모의 채용을 진행해 182명이 현장 면접을 보고 면접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창업존에서는 창업 동아리 13개가 참여해 여성들의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와 우수한 제품을 선보였다. 부대행사로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심리상담, 증명사진 무료촬영, 취업상담 등)을 운영했으며 창업특강 ‘초보 창업자들은 왜 프렌차이즈를 선택하는가?’ 및 여성기업 우수 제품 등이 전시되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여성 기업인들의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졌다. 여성기업 홍보제품은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광주시지회의 바자회 물품으로 기탁을 진행,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행사에 참석한 방세환 광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