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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 조선업 노동단체와 지역상생발전기금 간담회 개최

노동자 복지향상과 상생가치 실현을 위한 거제시의 새로운 도약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금속노조 거통고 조선하청지회, 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 등 조선업 관련 노동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과 기업의 동반성장 모델인 지역상생발전기금의 추진배경과 제도가 갖는 취지를 설명하고, 조선업 노동자 처우개선 및 복지향상 등 다양한 시책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노동자 대표는 지역과 기업의 상생과 협력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지역상생발전기금의 조성 취지에 공감하며,

 

향후, 사업 추진 시 조선업 노동자 및 지역사회 관계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시민 및 노동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제도와 적극적인 홍보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조선업 노동자의 처우개선과 복지지원, 산업현장의 안전유지와 보건 증진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노동자의 목소리와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 지역상생발전기금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기획하겠다”며, “지역상생발전기금은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과 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조선업 노동자 및 23만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과정으로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역상생발전기금은 조선업 경쟁력 강화, 노동친화적 산업생태계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거제시는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정책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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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도시철도 안전 강화...'LTE-R 국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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