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경상남도는 22일 거창군 다목적체육관에서 ‘도민 상생토크’를 열고, 지역 현안과 정책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가 도민과의 직접 소통을 위해 추진하는 현장 간담회로, 이날 자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구인모 거창군수, 거창군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 지사는 “거창은 교통 인프라 확충 등으로 남부내륙의 거점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거창 발전에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도민 여러분께서 주신 제안은 현장에서 즉시 답변드릴 수 있도록 하고, 도정에도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정책 개선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에서는 지역 여건을 반영한 다양한 분야의 건의가 제시됐다. 보건 분야에서는 ‘공공산후조리원의 인근 시‧도민 이용 확대’와 ‘달빛어린이병원과 공공심야약국 간 연계 필요’ 등이 주요 제안으로 나왔다. 한 주민은 “거창에 조성 중인 공공산후조리원이 인근 시도와 접해 있다는 점을 고려해, 타 시도 주민에게도 이용을 확대해달라”고 제안했고, 이에 도 관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경상남도는 22일 거창군 사과원예농협 청과물종합처리장에서 ‘2025년산 거창 홍로사과 초매식’을 열고 본격적인 출하를 알렸다. 이번 초매식은 올해 첫 거창 홍로사과 출하를 대내외에 알리고, 사과 농가의 풍년과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도·군의회 의원, 경남농협본부, 사과원예농협, 유통업체, 사과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거창사과 풍년기원제, △유공자 표창, △(재)거창군 장학회 장학금 기부식, △기념사 및 축사, △초매선포 퍼포먼스, △사과 경매 시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이날 초매식에 참석한 박완수 도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정과 정성으로 훌륭한 사과를 재배해주신 농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며 “거창사과는 대한민국 과일 중 최고의 명품 과일로 인정받고 있으며, 거창의 기후와 정성으로 길러낸 특별한 사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에서도 시설 현대화, 스마트 특화단지 조성, 산지 유통시설 지원 등 유통 기반 확충에 힘쓰고, 자연재해에 대비한 계약보장제 등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경남 고성군은 8월 22일, 고성군 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구언회)과 통영시 수산업협동조합이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동참하기 위해 금 400만 원을 상호기부했다고 밝혔다. 고성군 수산업협동조합은 이웃사랑 나눔 기부와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수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언회 고성군 수산업협동조합장은 “통영시 수산업협동조합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고성군 수협 임직원들은 지역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과 통영시 수산업협동조합이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은 고성군 발전을 위해 투명하고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고성군은 지역민과 방문객에게 보다 활력있고 친근한 스포츠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고성군 종합운동장 관람석 개보수 및 디자인 경관개선 스포츠 벽화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민과 관람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 환경과 스포츠를 테마로 한 재미있고 색다른 벽화와 트릭아트 포토존 제공으로 고성 종합운동장과 스포츠타운으로 이목을 집중시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8월 초에 마무리되어 종합운동장이 완전히 새 단장을 마쳤다. 1998년에 준공된 고성군 종합운동장은 약 27년간 다양한 대회를 개최하면서 시설이 노후화되어 개보수가 필요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고성군은 국비를 확보해 기존 관람석 의자를 철거하고, 방수공사와 디자인 개선작업을 거쳐 쾌적하고 세련된 관람석으로 재탄생시켰다. 특히, 2024년에는 노후 관람석 철거와 방수공사가 먼저 진행되어, 장기간 방치되어 발생했던 유해 성분 노출 및 안전 문제를 해소했다. 이어 2025년에는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고성군은 8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제5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레슬링선수권대회 및 제47회 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대한레슬링협회(회장 김익헌)가 주최하고 경남레슬링협회(회장 정지원)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8월 22일 지도자 및 심판 강습회를 시작으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선수들이 출전하여 다양한 체급에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고성군은 2023년 경남 최초로 전국 단위 레슬링대회를 개최했으며,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과 경남레슬링협회 및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2024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고성군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경남 최초로 고성에서 개최했던 이 대회를 올해로 3년째 개최하게 된 것은 매우 기쁜 일이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많은 레슬링 선수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제62회 청룡기 전국 중·고등학교 축구대회의 성료 이후 전국 각지에서 모인 1,300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의 방문이 고성군의 지역경제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고성군 하일면 주민자치회(회장 이동권)는 8월 21일 하일면사무소에서 제2회 하일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내빈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숟가락 난타, 노래교실 합창), 기념사(축사), 2025년 주민자치사업 보고, 2026년 사업계획 발표, 현장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2026년 주민자치사업으로는 △하일면 추억 달력 제작 △클린하우스 설치 △대문 앞 태양광 LED 센서등 설치 △학림교 주변 꽃화분 및 자동관수시설 설치사업 총 4개의 사업이 군의회 의결을 거쳐 예산이 확정되면 하일면 2기 주민자치회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이동권 하일면 주민자치회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으로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었다”라며, “마을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해결하려는 주민자치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에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동권 주민자치회장님을 비롯한 하일면 주민자치회의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결정된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관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고성군은 8월 2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고성군민의 날 기념행사 추진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고성군민의 날 기념행사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2025년 고성군민의 날 기념행사 개최의 건, 2026년 고성군민의 날 기념행사 개최 여부 및 운영 방법에 대한 심의, 기념행사 발전 방향 및 필요한 사항에 대한 기타 토의로 진행됐다. 추진위원회는 2025년 기념행사를 10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제48회 소가야문화제 및 제50회 군민체육대회와 함께하기로 했으며, 군민체육대회가 미개최되는 2026년에는 제49회 소가야문화제와 함께 기념행사를 개최하기로 심의 의결했다. 추진위원회 결과에 따라 올해 기념행사는 소가야문화제 및 군민체육대회와 함께 고성 송학동고분군과 종합운동장 등 고성읍 일원에서 진행될 계획이며, 소가야문화제는 개막행사, 공연행사, 문화·전시행사, 경연행사,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들로 구성할 예정이며, 군민체육대회는 종합순위제가 아닌 전 군민이 다양하게 참여 할 수 있는 행사 종목과 민속경기 등으로 운영하여 모두가 함께 즐길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고성군은 8월 22일, 군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정부 모범 공무원 2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2025년 상반기 정부 모범공무원 표창 대상자로는 기획예산담당관 황지웅 담당, 열린민원과 배미경 담당이 수상했다. 정부 모범공무원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황지웅 담당은 직전 상하수도사업소에 시설관리담당으로 근무하면서 고성공공하수처리시설 내 노후화된 시설과 면·마을 단위, 중계펌프장 등 공공하수처리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했으며, 고성 생태학습관 및 연꽃공원 야외시설물 개보수를 통하여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이미지 제고에 큰 공헌을 했다. 배미경 담당은 2024년 1월부터 지적 재조사담당으로 근무하며 2개년에 걸친 26개 지구 5,275필지에 대한 대규모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 했으며, 지적재조사위원회 개최를 통하여 주요 이의신청을 해결했을 뿐만 아니라 3차원 입체 항공영상 제작, 찾아가는 민원 응대 등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조정금 징수 및 고성군 세수증대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2025년 상반기 정부 모범공무원을 수상하신 2명 모두 축하드린다”라며,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고성군은 8월 20일, 전국 동시에 실시된 민방위 대피훈련을 추진했다. 이번 훈련은 전국 동시 훈련으로 적의 공습상황 시 정부와 국민의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국가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인 ‘청소년센터 온’에서 진행한 시범 훈련에는, 고성소방서, 고성군 여성민방위기동대, 고성군 지역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가 함께 했으며, 군수가 주민 대피를 이끄는 등 현장 참여로 의미를 더했다. 시범 훈련에서는 고성소방서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주민들이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습형 안전 교육을 제공하고, 고성군 여성민방위기동대 연합회에서 방독면 착용법을 시연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훈련에 직접 참여한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훈련은 유사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오늘과 같은 철저한 준비와 훈련이 있다면, 비상 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앞으로도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성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진주시는 ‘진주 반려동물지원센터 건립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건축사사무소 나우원’의 작품을 선정하고, 22일 시상식 및 보고회를 개최했다. 반려동물지원센터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115억 원을 투입해 판문동 1060번지 일원 진양호 근린공원 내에 대지면적 1만 5920㎡, 건축면적 1846㎡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시는 반려동물 1500만 시대의 도래로 상징되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의 급속한 확산과 동물복지에 대한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만큼 반려문화시설 및 공공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고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반려동물지원센터 조성에 발벗고 나섰다. 이에 따라 시는 전환도비를 확보해 지방재정 투자심사 및 공공건축 사전검토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4월부터 반려동물지원센터 설계공모를 진행해 왔다. 이번 공모에는 133개 업체가 신청해 최종 26개 작품을 접수했으며, 지난 6일 기술 심사와 11일 본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포함한 최종 5개의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당선작은 자연경관과 대지에 대한 이해를 바탕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사천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해양관광 명소인 남일대리조트가 오는 2025년 9월 1일자로 영업을 종료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영업 종료는 노후화된 시설을 전면 철거함과 동시에 남일대유원지를 중심으로 5성급 호텔과 리조트로 새롭게 탈바꿈하기 위한 사전 단계다. 남일대리조트는 2008년 처음 문을 열어 해수욕장과 숲, 각종 편의시설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시설 노후화와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으로 2021년부터 운영이 중단됐다가 2023년 소유권 이전으로 영업을 다시 시작했다. 이번 리뉴얼은 관광 수요와 최신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대형 전략적 프로젝트로, 민간자본 3000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 규모는 ▲관광호텔 109실 ▲콘도타워 31실 ▲휴양콘도빌라 75실 등 총 215실을 포함하며, 지하 4층, 지상 20층(높이 81m) 규모의 고급 호텔과 리조트가 건립될 예정이다. 2028년 재개장을 목표로 현재 부지 매입과 건축 설계가 진행 중이다. 사천시는 2028년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합천군은 8월 22일 영상테마파크와 대장경테마파크 일원에서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위한 '2025년 민원공무원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민 접점에서 반복되는 갈등과 감정노동으로 지친 민원담당 공무원들에게 잠시 숨 고르기 시간을 제공하고, 긍정적인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합천군청 민원실 직원들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합천군 대표 테마파크 두 곳을 방문하여 오전에는 영상테마파크 힐링 투어, 오후에는 대장경테마파크 문화탐방을 통해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번 힐링프로그램은 행정안전부 주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지표와도 연계되어, 민원담당자의 스트레스 관리 및 자기 돌봄 능력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건강하게 업무에 전념할 수 있어야 군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감정노동 해소와 회복탄력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거제시는 21일 변광용 시장 주재로 ‘2025년 을지연습 강평회’를 개최하고, 나흘간 진행된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강평회에는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및 부서장과 을지연습 근무자, 제8358부대 1대대, 경찰서, 소방서, 해양경찰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2025년 을지연습은 ‘함께해요 을지연습, 든든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됐으며, 을지2종사태 선포를 시작으로 전시 직제편성 훈련, 전시 기관 소산훈련, 전시현안과제토의, 공공시설 테러에 따른 실제 대응 훈련과 전 국민 참여 민방공 대피훈련 등 실전형 훈련으로 추진됐다. 강평회에서는 △부서별 훈련결과 보고 △성과 및 우수사례 공유 △개선과제 점검이 이뤄졌다. 특히 유관기관의 협조체계, 재난 및 전시 상황 대응 절차 준비와 도상훈련을 통해 전시 임무 수행 능력 배가를 긍정적인 성과로 꼽았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부서간 긴밀한 협력 덕분에 올해 연습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7월 16~20일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 지역 및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1305만 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성금 전달식은 8월 22일 오전 가좌캠퍼스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권진회 총장, 이성갑 교학부총장, 오재신 국제처장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기철 회장, 박은덕 사무처장, 이숙미 모금사업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련됐다. 경상국립대학교는 경남을 대표하는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 지역사회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조속한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7월 28일부터 8월 5일까지 교직원을 대상으로 모금을 진행했다. 이에 경상국립대학교 교직원 288명이 1305만 원을 자발적으로 모금했다. 한편, 경상국립대학교는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피해를 본 지역민들의 복구 의지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봉사활동을 적극 펼쳤다. 경상국립대학교 사회공헌센터는 7월 30일 GNU봉사단, 학생자치기구, 일반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청군에서 무너진 비닐하우스와 농막을 정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7월 23일에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는 8월 21일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관에서 기후 위기 대응 및 환경보건 증진을 위해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경상남도 탄소중립지원센터’ 간 업무협력 협약식(MOU)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이행 과정에서 도민 건강 보호 및 환경보건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양 기관은 ▲탄소중립 추진 과정에 환경보건 관점 접목을 통해 단순한 탄소 감축을 넘어 도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복합 정책 구축 ▲기관 간 유기적 협력으로 효율적 자원 활용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 ▲공동 연구 및 정책 발굴로 지역 중심의 기후·건강 통합 관리 체계 구축 기반 확보 등 경남 환경보건을 위한 소통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환경보건 청원 처리 과정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더욱 높여 나가기로 했다.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 성주현 센터장은 “오늘날 기후 위기를 비롯한 환경문제로 인해 탄소중립 정책이 온실가스 감축에 중점을 두고 있는 만큼, 건강 영향을 함께 고려할 수 있는 환경보건과의 통합적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한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