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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소방서, 고향사랑기부금 1,040만 원 기부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24년부터 매해 기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신안군은 4월 29일, 신안소방서 직원 104명이 신안군에 기부한 고향사랑기부금 1,040만 원에 대한 전달식을 개최했다.

 

고향사랑기부제*란, 지역 발전 불균형 해소와 지역 주민 복리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이나, 시도, 시군구 등 지자체에 일정액(연간 2,000만 원 한도)을 기부하는 제도이다.

 

2024년에도 신안군에 1,004만 원을 기부한 신안소방서는, 신안군 지역 주민들의 복리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 발전을 위해, 올해에도 1,040만 원을 기부함에 따라, 공공기관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화재 예방·진압, 재난·재해 시 주민 구조·구급 활동 등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신안소방서의 뜻깊은 기부금은 우리 지역 사회적 취약계층을 포함한 주민 복리 증진, 청소년 보호·육성, 문화·예술·보건증진 및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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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남해 지족해협 죽방렴어업’,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해양수산부는 ‘남해 지족해협 죽방렴어업’이 7월 9일 세계식량농업기구(FAO)에서 지정하는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으로 신규 등재됐다고 밝혔다. ‘남해 지족해협 죽방렴어업’은 남해군 지족해협 일대에서 이루어지는 전통어업이다. 섬과 섬 사이 좁은 바다 물목에 조류가 흘러들어오는 쪽을 향해 V자형으로 말목을 박은 후, 말목과 말목 사이에 촘촘한 대나무 발을 설치해 고기가 물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몰리도록 유도하여 말목 끝에 몰린 고기를 잡는 방식이다. 죽방렴어업은 15세기부터 이루어졌으며, 독특한 바다 환경, 역사적 배경, 문화 활동 등과 연계되어 현재까지 지속 발전했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해 해양수산부는 죽방렴어업을 2015년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한 바 있다. 해양수산부는 남해 지족해협 죽방렴어업의 가치가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2023년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신청서를 제출했다. 해양수산부와 남해군, 죽방렴어업 공동체가 함께 노력한 결과 ’세계중요농업유산 전문가그룹 회의(2025.7.7.~8.)‘에서 죽방렴어업의 가치를 인정받아 세계중요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