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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 '프리미엄 쌀 재배단지 조성' 협약 체결

농협중앙회칠곡군지부, 왜관·북삼·동명 지역농업협동조합과 함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칠곡군은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협중앙회칠곡군지부, 왜관·북삼·동명 지역농업협동조합과 함께 프리미엄 쌀 재배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칠곡군 프리미엄 쌀 재배단지 조성사업은 총 20ha 규모의 재배단지에서 40호 농가가 참여해 고품질의 미호쌀을 생산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재배기술 교육, 포장관리 지도, 수확 후 DNA·품위·성분분석과 소포장재 디자인 제작 등을 지원하고 농협에서는 농자재 지원, 쌀 수매 및 유통·판매를 전담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은 ▷ 프리미엄 쌀 생산을 위한 기술 지도 및 자재 지원 ▷ 프리미엄 쌀 포장재(소포장, 기능성) 개발 및 제작 ▷ 프리미엄 쌀 수매 및 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마케팅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지난 3월말에는 행정, 농협, 농민 등이 함께 일본의 쌀 산업 전반을 둘러보는 연수를 다녀왔다. 칠곡군은 이번 연수에 참가한 전문가들과 함께 실천 전략을 구체화했다. 농민은 고품질 쌀을 생산하고, 농협은 유통과 판로를 구축하며 행정은 기술지원 및 소포장 마케팅으로 칠곡 프리미엄 쌀 브랜드화 협력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협약 체결은 칠곡군 프리미엄 쌀 생산 및 유통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로, 지역농가들이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협력하여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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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태 AI 허브·세계 3대 강국 목표…정부 AI 인재·스타트업 유치 ‘AHAP 프로젝트’ 본격화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정부가 한국을 아시아·태평양 지역 인공지능(AI) 인재와 스타트업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AHAP(AI Hub of Asia-Pacific)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글로벌 AI 3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해외 우수 인재와 기업을 국내로 끌어들이기 위한 규제 완화와 전폭적인 지원 정책을 꺼내 들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아태 지역 AI 인재와 스타트업에 창업·연구·정주 공간과 컴퓨팅 자원을 제공하는 AI 허브 조성 구상을 밝혔다. 핵심은 AI 개발과 서비스 실증 전반에 적용되는 규제 강도를 대폭 낮춘 ‘AI 특화 시범도시’를 조성해 한국을 아태 AI 생태계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정부는 미국과 중국으로 빠져나가는 국내 AI 인재 유출을 해외 인재 유치로 보완하고, 이를 통해 국내 AI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복안이다. K-콘텐츠와 한류 확산으로 한국 생활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점, 엔비디아 GPU 확보를 통해 AI 개발 인프라가 일정 수준 갖춰진 점도 적극 활용하겠다는 판단이다. 과기정통부는 해외 인재와 스타트업에 첨단 GPU를 우선 배정하고, 법인세·소득세 감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