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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대구 수성구 ‘가족 마주봄 사업’ 2025년에도 가족상담 및 식사지원 통합 서비스 제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가정위탁 아동, 아동복지시설 보호 아동과 이들의 원가정을 대상으로 한 특화사업인 ‘가족 마주봄’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가족 상담과 식사 지원이 결합된 통합 지원 프로그램으로,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 관계 회복을 목표로 한다.

 

‘가족 마주봄’ 사업은 가정 해체, 학대, 빈곤 등으로 원가정과 분리된 아동들에게 맞춤형 상담과 식사 기회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건강한 관계 형성을 돕는 데 중점을 둔다.

 

상담은 아동의 연령과 가족 상황을 고려해 다양한 상담 도구를 활용하여 아동의 거부감을 최소화하고, 전문 상담사의 피드백을 통해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특히 대상자의 일정과 상황에 맞춘 유연한 상담 운영을 통해 아동이 원가정과 안정적으로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상담을 마친 아동과 원가정은 함께 식사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돕는다.

 

수성구청은 이 사업을 단기적 지원에 그치지 않도록 운영하고, 상시 모니터링과 만족도 분석을 통해 효과성을 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아동들이 자기수용과 상호이해를 통해 가족과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식사와 상담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아동과 가족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더 많은 아동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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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사이클부, 전국 대회서 '금메달 4개' 수상 쾌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구미대학교 사이클부가 '2025 KBS 양양 전국 사이클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대한사이클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6월 21일부터 6월 27일까지 강원도 양양에서 개최되었으며, 구미대는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김현우 선수는 1Lap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황정우 선수는 스크래치에서 1위를 기록했다. 최정명 선수는 독주와 스크래치에서 1위, 2위를 차지했고 홍영택 선수는 개인추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홍영택 선수가 남자 일반부 도로독주(42km)에서 2위를 차지한 것이 주목할 만하다. 실업팀과의 경쟁 속에서도 대학팀 선수로서 순위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올려 2026년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에 청신호를 켰다. 김승 스포츠건강관리과 학과장은 "매 대회마다 좋은 결과를 도출한 김길현 감독과 사이클부 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훈련하여 구미대의 위상을 대내외에 드높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대는 전문 스포츠 선수 양성과 스포츠 지도자 인재 양성을 위해 사이클부, 축구부, 야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