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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행복교육도시 옥천, 생애주기별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제과·제빵기능사, 미용사(헤어), 스마트폰활용지도사 2급 등 6개 과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옥천군이 자격증을 취득해 군민이 자체적으로 직업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강생을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모집한다.

 

생애주기별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연령대별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취업과 재취업을 위한 전문자격증 취득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과·제빵기능사 △미용사(헤어) △스마트폰활용지도사 2급 △소형·대형 중장비(굴착기, 지게차) △실버인지놀이지도사 2급 과정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시작됐으며 2023년부터 현재까지 2년간 300여 명의 전문가를 양성했다.

 

과정별 모집인원 초과 시 선착순이었던 지난해와 달리 자동추첨으로 수강생을 선정할 예정이다.

 

제과·제빵기능사 양성 과정은 청소년·청년층(13세~29세)이 신청 가능하며, 운영 기간은 4~7월 기간 내에 매주 2회 10주 과정으로 대전 소재 학원에서 진행된다.

 

미용사(헤어) 과정은 청년·중년층(19세~49세)이 신청 가능하며, 운영 기간은 5월 7일부터 7월 8일까지 월요일~금요일 매일 수업이 진행된다.

 

스마트폰활용지도사 2급 과정은 청년·중년층(19세~49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운영 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옥천군민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소형중장비(굴착기, 지게차) 과정은 청년·중년·장년층(19세~64세)이 신청 가능하며, 이론(6시간)과 실기(6시간)를 이수하면 발급되는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이다.

 

대형중장비 기능사(굴착기, 지게차)의 경우 필기 합격자만 신청 가능하므로 방문해서 신청해야 한다.

 

실버인지놀이지도사 2급 과정은 중년·장년층(30세~64세)이 신청 가능하며, 운영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옥천군민도서관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과정은 소형·대형 중장비(굴착기, 지게차)를 제외하고 제과·제빵기능사, 미용사(헤어) 등 4개 과정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새롭게 신설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생애주기별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세대별 학습욕구를 반영한 특화 프로그램이다. 옥천군은 매년 다양한 전문가 과정을 마련해 군민의 전문 기술 함양과 취업 및 재취업 향상에 도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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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한옥문화비엔날레, 한옥과 달·빛·색 조화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영암군이 16일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에서 한옥문화비엔날레 조직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올해 11월 군서면 구림마을 일대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한옥문화비엔날레’의 기본 방향과 관련 프로그램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조직위원회는 가칭 ‘달빛 아래 한옥’을 방향으로 한옥과 달·빛·색의 조화를 비엔날레에서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 이야기를 나눴다. 나아가 비엔날레의 무대인 구림마을의 주민잔치, 관광객 감동축제를 만들기로 뜻을 모으고, 목재문화체험장과 구림한옥스테이로 자리를 옮겨 공간 맞춤형 프로그램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아울러 회의에서는 올해 5월, 1차 회의에서 건의됐던 3인의 민간전문가를 위촉했다. 이문희 소양고택 대표는 총괄자문, 이재현 뱀부가옥 대표는 총괄 운영, 김재희 뮤지엄재희 대표는 전시·공연 기획을 각각 비엔날레에서 맡기로 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한민족의 삶이 투영된 한옥의 인문학적 가치를 발굴·계승하고, 지역자원으로 만드는 한옥문화비엔날레가 대한민국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하자. 더불어 호남 명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