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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 ㈜신라명과 투자유치 성공으로 지역활력UP!

증평 제빵공장 신설...500억 투입, 192명 고용 창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청신호를 밝혔다.

 

군은 5일 김득신문학관 취묵당에서 충청북도, ㈜신라명과와 제빵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재영 군수, ㈜신라명과 박창훈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투자 소개, 투자협약 서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신라명과는 2029년까지 도안면 광덕리 도안테크노밸리 내 기존 ㈜롯데웰푸드 공장을 매입해 리모델링하고, 신규 설비투자 등을 포함해 총 5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192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신라명과는 40여 년간 쌓아온 탄탄한 제빵 기술력으로 업계를 선도해온 기업이다.

 

특히 업계 최초 저온숙성빵 개발로 냉동 생지 전용 라인을 구축하는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증평공장 신설을 계기로 신규 설비를 도입하고 제조공정을 확대해 더욱 다양한 제빵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지역특화 프리미엄 제품을 개발하며 지역 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국내 대표 베이커리 기업인 신라명과가 증평을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선택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이번 투자가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군 차원에서도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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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피해 지원, 정부의 속도전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폭우로 인한 피해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정부와 시민들의 대응이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피해 복구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또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폭우는 예상치 못한 강도와 규모로 인해 많은 지역에 심각한 피해를 야기했다. 정부는 피해 현황 파악과 지원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재난 구호 물품 지원, 이재민 임시 거주 시설 제공 등 긴급 지원에 나섰으며, 피해 지역에 대한 복구 작업도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피해 규모가 워낙 크고 복구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장기적인 지원 계획 수립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봉사단체와 개인들이 앞다투어 피해 지역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성금 모금 운동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피해 복구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사회적 연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고 있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지원의 손길이 제대로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접근이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