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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 청년이 정착하는 도시, 옥천! 찾아가는 인구 시책 홍보 실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충북도립대학교와 협력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인구 시책’ 홍보에 나섰다.

 

도립대 입학식 날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도립대 라이프 스타일 센터(생활관) 2층 강당 앞에서 직접 홍보 부스를 운영해 진행됐으며, 군 직원이 직접 신입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구 유입 정책을 소개하고, 전입 혜택을 안내했다.

 

접근하기 쉬운 홍보부스 운영으로 입학식에 참여한 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주요 홍보 내용은 △전입 학생 장학금 지원 △옥천군 거주 혜택 △청년 정착 지원 사업 △도로명주소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군은 도립대 학생들의 정착을 돕고 지역 내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자 향후에도 ‘찾아가는 전입신고’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3월 12일과 13일에는 도립대 생활관 식당 앞에서 전입신고 부스를 운영해 전입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도립대 학생들이 옥천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옥천군 전입 혜택을 확대하고 맞춤형 정책을 발굴해 청년 인구 증가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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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