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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청소년참여기구 합동 위촉식 통해 소속감과 협력 강화

1년을 힘차게 달려가려는 옥천군 청소년참여기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옥천군 청소년참여기구가 지난 27일 옥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합동 위촉식 및 단합 활동을 개최해 청소년 위원들 간 소속감과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합동 위촉식과 단합활동은 옥천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존,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JUMP, 이원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너나우리, 청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가온에서 활동하는 총 4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으며 청소년들의 공동체 의식 향상과 사회적 책임감 증진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합동 위촉식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이번 합동 위촉식을 통해 친구들의 생각을들을 수 있었고 의견을 나누면서 새로이 알게 된 사실들이 흥미로웠다”며“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청소년들이 소통하고 단합하는 자리에 함께하게 돼 무척 뜻깊었다”며“청소년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행복드림 옥천군이 되기위해 청소년 관련 사업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달 청소년복합문화공간 ‘틴하우스’를 개관하는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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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법 "뉴진스 독자 활동 불가"…전속계약 효력 유지 결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전영준 기자 | 서울고등법원이 걸그룹 뉴진스(NJZ)의 독자 활동을 제한한 1심 결정을 그대로 유지했다. 법원은 뉴진스 측의 항고를 기각하며, 기존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서울고법 민사25-2부(재판장 황병하 부장판사)는 17일 뉴진스 멤버들이 제기한 가처분 이의신청에 대한 항고심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앞서 뉴진스 측은 하이브가 전속계약의 신뢰를 저버렸다고 주장하며 독자 활동을 위한 가처분을 신청했으나, 1심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항고심에서도 이 같은 판단은 달라지지 않았다. 뉴진스 측은 하이브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부당하게 감사하고 해임한 점, 그룹에 대한 차별적 대우가 있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신뢰 파탄을 주장했다. 또 장기적인 활동 공백으로 인해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호소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민 전 대표의 해임과 감사가 전속계약의 직접적인 위반 사항은 아니며, 계약서에 민 전 대표의 역할을 보장하는 조항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오히려 재판부는 "민 전 대표가 어도어를 지배하려는 과정에서 기존 통합 구조의 근간을 무너뜨렸다"고 판단했다. 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