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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 2026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심의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6일 오후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을 위한 농어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군의 202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확정 예산은 533억 원이었으며, 2026년도 신청 예산은 182억 원이 증가한 715억 원으로 결정됐다.

 

이번 심의회는 지역 농어업과 농촌,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한 중요사업 예산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자리였다.

 

회의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농업 관련 단체, 농촌 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기관 및 전문가들이 참석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심의회의 핵심 논의 사항은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업과 이에 적합한 예산 배정이었다.

 

특히, △농업 생산성 증대 △농촌 경제 활성화 △식품산업 성장 기반 구축 등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군은 이번 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을 바탕으로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심의회가 지역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괴산군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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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법 "뉴진스 독자 활동 불가"…전속계약 효력 유지 결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전영준 기자 | 서울고등법원이 걸그룹 뉴진스(NJZ)의 독자 활동을 제한한 1심 결정을 그대로 유지했다. 법원은 뉴진스 측의 항고를 기각하며, 기존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서울고법 민사25-2부(재판장 황병하 부장판사)는 17일 뉴진스 멤버들이 제기한 가처분 이의신청에 대한 항고심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앞서 뉴진스 측은 하이브가 전속계약의 신뢰를 저버렸다고 주장하며 독자 활동을 위한 가처분을 신청했으나, 1심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항고심에서도 이 같은 판단은 달라지지 않았다. 뉴진스 측은 하이브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부당하게 감사하고 해임한 점, 그룹에 대한 차별적 대우가 있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신뢰 파탄을 주장했다. 또 장기적인 활동 공백으로 인해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호소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민 전 대표의 해임과 감사가 전속계약의 직접적인 위반 사항은 아니며, 계약서에 민 전 대표의 역할을 보장하는 조항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오히려 재판부는 "민 전 대표가 어도어를 지배하려는 과정에서 기존 통합 구조의 근간을 무너뜨렸다"고 판단했다. 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