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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이범석 청주시장 “해빙기 안전점검 등 주요사업 준비 철저” 지시

동절기 공사중지 종료에 따른 건축공사, 축제 장소 등 현장중심 점검 강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24일 전 부서에 “3월에 시작되는 건축공사, 각종 축제 등 주요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개최된 3월중 월간업무보고에서 “동절기 공사 중지 기간이 23일에 종료되면서 우리 시가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시기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해빙기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서장을 중심으로 소관 시설에 대한 현장 위주 안전점검을 꼼꼼하게 진행하라”고 강조하면서, “3월에 열리는 삼겹살축제, 무심천 푸드트럭 축제 등 축제 현장에도 위험 요소가 없는지 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민 만족도 증대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고민도 주문했다. 이범석 시장은 “청주시 정책 중에 가장 중요한 건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것”이라며 “일상플러스 추진단이 26일 발대하는데 많은 직원들이 시민편의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민들이 각종 공공시설,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통합예약시스템을 구축했는데,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고민해서 개선된 시스템을 구축하라”고 지시했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사업 추진도 강조했다. 이범석 시장은 “맑고 깨끗한 청주만들기 운동에 많은 시민, 기관, 단체들이 함께하고 있지만 한 단계 더 도약이 필요하다”면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자원재활용에 더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홍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 시장은 “시 재정을 신속하게 집행해 어려운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각종 패스트트랙 제도를 이용하라”고 주문했으며, “지역업체 구매도 사업 규모를 구분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최대한의 구매율을 얻을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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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피해 지원, 정부의 속도전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폭우로 인한 피해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정부와 시민들의 대응이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피해 복구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또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폭우는 예상치 못한 강도와 규모로 인해 많은 지역에 심각한 피해를 야기했다. 정부는 피해 현황 파악과 지원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재난 구호 물품 지원, 이재민 임시 거주 시설 제공 등 긴급 지원에 나섰으며, 피해 지역에 대한 복구 작업도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피해 규모가 워낙 크고 복구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장기적인 지원 계획 수립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봉사단체와 개인들이 앞다투어 피해 지역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성금 모금 운동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피해 복구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사회적 연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고 있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지원의 손길이 제대로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접근이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