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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화폐 모아 할인율 8%에서 10%로 상향 조정

제천화폐 모아 할인율 전액 시비로 상향 조정 -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제천시가 3월부터 할인율을 8%에서 10%로 상향한다고 24일 밝혔다.

 

다음 달인 3월 1일부터 8%의 할인율을 10%로 상향 조정하여 운영하며, 월 구매한도액은 변동없이 70만 원(지류의 경우 만 40세 이상 50만 원 한도)으로 유지된다.

 

이번 할인율 인상은 어려운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시에 따르면, 올해 국비 지원 규모 미확정으로 인하여 할인율을 축소 운영했으나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상향 조정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할인율 인상으로 소비 심리를 자극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현재의 힘든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류형 제천화폐는 판매대행점인 50개 금융기관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제천화폐 모아카드는 관내 농협 및 우체국을 방문하여 발급 가능하고, 카드·모바일형의 충전은 금융기관 방문 또는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 chak’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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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법 "뉴진스 독자 활동 불가"…전속계약 효력 유지 결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전영준 기자 | 서울고등법원이 걸그룹 뉴진스(NJZ)의 독자 활동을 제한한 1심 결정을 그대로 유지했다. 법원은 뉴진스 측의 항고를 기각하며, 기존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서울고법 민사25-2부(재판장 황병하 부장판사)는 17일 뉴진스 멤버들이 제기한 가처분 이의신청에 대한 항고심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앞서 뉴진스 측은 하이브가 전속계약의 신뢰를 저버렸다고 주장하며 독자 활동을 위한 가처분을 신청했으나, 1심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항고심에서도 이 같은 판단은 달라지지 않았다. 뉴진스 측은 하이브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부당하게 감사하고 해임한 점, 그룹에 대한 차별적 대우가 있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신뢰 파탄을 주장했다. 또 장기적인 활동 공백으로 인해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호소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민 전 대표의 해임과 감사가 전속계약의 직접적인 위반 사항은 아니며, 계약서에 민 전 대표의 역할을 보장하는 조항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오히려 재판부는 "민 전 대표가 어도어를 지배하려는 과정에서 기존 통합 구조의 근간을 무너뜨렸다"고 판단했다. 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