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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농업인 활짝 웃는 한 해 되길”…단양군 풍년기원제 봉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단양군연합회(회장 손태호)는 지난 21일,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의 전설이 깃든 도담삼봉에서 ‘제17회 풍년기원제’를 봉행했다.

 

최근 이상기후와 슈퍼 엘니뇨 현상으로 인한 농업재해 발생이 빈번한 가운데, 올해 풍년을 기원하는 뜻깊은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초헌관으로 김문근 단양군수, 아헌관으로 김인희 농업인단체협의회장, 종헌관으로 손태호 후계농업경영인단양군연합회장이 참여했으며, 단양향교 안대영 집례 아래 농업인 150여 명이 참석해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2025년 을사년 풍년기원제를 통해 단양군 농업인 모두가 무탈하게 농사를 지어 풍요로운 결실을 맺고, 농업인들이 활짝 웃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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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법 "뉴진스 독자 활동 불가"…전속계약 효력 유지 결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전영준 기자 | 서울고등법원이 걸그룹 뉴진스(NJZ)의 독자 활동을 제한한 1심 결정을 그대로 유지했다. 법원은 뉴진스 측의 항고를 기각하며, 기존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서울고법 민사25-2부(재판장 황병하 부장판사)는 17일 뉴진스 멤버들이 제기한 가처분 이의신청에 대한 항고심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앞서 뉴진스 측은 하이브가 전속계약의 신뢰를 저버렸다고 주장하며 독자 활동을 위한 가처분을 신청했으나, 1심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항고심에서도 이 같은 판단은 달라지지 않았다. 뉴진스 측은 하이브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부당하게 감사하고 해임한 점, 그룹에 대한 차별적 대우가 있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신뢰 파탄을 주장했다. 또 장기적인 활동 공백으로 인해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호소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민 전 대표의 해임과 감사가 전속계약의 직접적인 위반 사항은 아니며, 계약서에 민 전 대표의 역할을 보장하는 조항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오히려 재판부는 "민 전 대표가 어도어를 지배하려는 과정에서 기존 통합 구조의 근간을 무너뜨렸다"고 판단했다. 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