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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 제2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지방행정혁신대상‘최우수상’

온마을이 소통하는 증평형 돌봄 시스템 구축 인정받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충북 증평군이 21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제2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지방행정혁신대상’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행정혁신대상은 지방자치 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지방자치학회에서 전국 지자체 가운데 탁월한 행정과 정책 성과를 통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증평군은 충북 도내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선도적인 정책 추진력을 인정받았다.

 

군은 ‘돌봄 20분 도시 구축’을 통해 지역 주민 누구나 내 집 앞에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온 마을이 함께 아이와 노인을 보살피는 ‘온마을 돌봄공동체’를 형성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증평형 돌봄 시스템을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재영 군수의 혁신 리더십은 이번 수상에 결정적 이바지를 했다.

 

이 군수는 돌봄이라는 키워드를 민선 6기 1호 공약으로 정하고 ‘함께하는 행복돌봄’을 내세우며 돌봄 인프라 확충과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해왔다.

 

기존의 단편적인 복지정책을 넘어 돌봄 수요 트렌드에 맞게 돌봄 인프라를 확충할 기반을 세우는 등 증평만의 특색있는 돌봄 시책 추진으로 새로운 돌봄 패러다임을 제시한 점이 주목받았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수상은 지방 소멸의 위기를 증평만의 혁신 전략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노력에 대한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초심을 잃지 않고 돌봄은 물론 다양한 행정혁신 우수 사례를 발굴해 증평군의 모범 정책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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