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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북도의회 초우회, '따듯한 사랑 나눔' 실천

지역사회 밝히는 태양광 벽부등 부착 봉사활동 전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초선의원 30명 모임인 초우회(회장 박규탁)는 경상북도개발공사,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함께 2월 20일 포항시 오천읍 세계1리 마을에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태양광 벽부등 부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초우회 회원과 초우회 고문인 이춘우 도의회 운영위원장, 경상북도개발공사 직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직원 및 오천읍 이장협의회 등 주민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마을 내 노후주택 밀집지역과 어두운 골목 및 독거노인 가정에 우선적으로 설치하며 야간 보행 안전이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은 경상북도의회 초우회 박규탁 회장, 김진엽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최병근, 김대진, 차주식, 연규식, 손희권, 정경민의원 등 초우회 임원 및 회원과 현장 지역 인근에 지역구를 둔 김희수의원 등이 참여 하여 벽부등을 직접 부착하고, 주민들에게 제품의 사용법과 유지 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등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천읍 세계1리의 한 주민은 "그동안 밤길이 어두워 불안했는데, 덕분에 한층 더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박규탁 초우회장은 "앞으로도 초우회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전했으며, 또 이번 봉사활동을 요청한 이 지역에 지역구를 둔 김진엽 의원은 "동네가 어두워 늘 걱정이었는데 흔쾌히 수락해준 초우회회장 및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어두운 길을 밝히는 작은 빛이지만, 태양광 벽부등 부착을 통해 에너지를 절약하면서도 주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또한, 경상북도개발공사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도의회 초우회 의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는 좋은일에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이번 봉사활동에 필요한 태양광 벽부등을 지원과 지역 경로당에 생필품 등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앞으로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우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며 따듯한 사랑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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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물류혁신 핵심, '경산~울산간 고속도로 신설 논의' 본격화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영남권 물류 혁신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경산~울산간 고속도로 신설 논의가 본격화 되고 있다. '영남권 물류 혁신을 위한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신설'정책 토론회가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려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는 조지연 국회의원과 김기현․박성민․서범수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경상북도․울산광역시․경산시가 주관해 영남권 물류 혁신을 위한 고속도로 신설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는 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를 비롯해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안효대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경산~울산간 고속도로 건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또한, 박기범 경일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와 박승준 대구대학교 경제금융통상학과 교수 등 전문가가 발표자로 나서, 경산~울산간 고속도로 건설의 필요성과 효과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박기범 교수는 첫 번째 발표를 통해 "경산과 울산 간 물류 유통을 확대하고 경북 남부와 경남 북부의 경제 발전과 교류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