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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단산업, (재)음성군장학회에 3년째 장학금 기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단단산업은 지난 19일 군수 집무실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재)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단단산업은 2022년 생극면에 공장을 설립해 콘크리트 수로관 및 블록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에 300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누적 1100만원을 (재)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기금으로 기탁하는 등 지역 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연봉흠 대표는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음성의 인재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기탁을 하게 됐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조병옥 (재)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지속해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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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법 "뉴진스 독자 활동 불가"…전속계약 효력 유지 결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전영준 기자 | 서울고등법원이 걸그룹 뉴진스(NJZ)의 독자 활동을 제한한 1심 결정을 그대로 유지했다. 법원은 뉴진스 측의 항고를 기각하며, 기존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서울고법 민사25-2부(재판장 황병하 부장판사)는 17일 뉴진스 멤버들이 제기한 가처분 이의신청에 대한 항고심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앞서 뉴진스 측은 하이브가 전속계약의 신뢰를 저버렸다고 주장하며 독자 활동을 위한 가처분을 신청했으나, 1심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항고심에서도 이 같은 판단은 달라지지 않았다. 뉴진스 측은 하이브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부당하게 감사하고 해임한 점, 그룹에 대한 차별적 대우가 있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신뢰 파탄을 주장했다. 또 장기적인 활동 공백으로 인해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호소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민 전 대표의 해임과 감사가 전속계약의 직접적인 위반 사항은 아니며, 계약서에 민 전 대표의 역할을 보장하는 조항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오히려 재판부는 "민 전 대표가 어도어를 지배하려는 과정에서 기존 통합 구조의 근간을 무너뜨렸다"고 판단했다. 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