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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옥천군이 옥천시니어클럽과 (사)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가 공동 주관으로‘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 공연, 개회사 및 축사, 참여자 대표의 선언문 낭독, 사업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옥천시니어클럽과 (사)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에서 총사업비 86억여 원, 30개 사업 2,257명 어르신이 참여하는 노인일자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작년 대비 100명이 늘어났고, 사업비 또한 4억 원가량이 증액돼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동빈 지회장은“옥천군은 전체 인구 대비 65세 노인인구가 35.9%를 차지할 만큼 초고령사회이다.

 

이번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관내 노인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100세 시대가 온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행복드림 옥천’을 실현하겠다”며“어르신들께서는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어 일자리 참여 도중에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올해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772억 원의 노인복지 예산을 편성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노인대학, 경로당 및 노인복지관 운영 지원 등 다양한 노인복지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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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피해 지원, 정부의 속도전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폭우로 인한 피해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정부와 시민들의 대응이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피해 복구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또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폭우는 예상치 못한 강도와 규모로 인해 많은 지역에 심각한 피해를 야기했다. 정부는 피해 현황 파악과 지원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재난 구호 물품 지원, 이재민 임시 거주 시설 제공 등 긴급 지원에 나섰으며, 피해 지역에 대한 복구 작업도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피해 규모가 워낙 크고 복구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장기적인 지원 계획 수립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봉사단체와 개인들이 앞다투어 피해 지역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성금 모금 운동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피해 복구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사회적 연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고 있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지원의 손길이 제대로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접근이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