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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김영환 충북도지사, “여성‧청년 위한 정책에도 집중하라”

확대간부회의서 노인‧장애인 사업에 이어 여성‧청년 사업 확대 강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그동안 장애인과 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 치중했던 도정을 확대해서 여성과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에도 더욱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그동안 노인과 장애인, 일손이 부족한 농민 등을 위해 일하는 밥퍼, 영상자서전, 의료비후불제, 도시농부 등 많은 정책을 펼쳐왔다”며, “이런 정책을 이어가면서 청년과 여성을 위한 정책을 키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일하는 밥퍼와 도시근로자 정책을 결합한 형태의 사업을 통해 경력 단절 여성과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모색하는 등 이들을 위한 도정을 확대하라”며, “도 공무원과 산하기관에서는 이들을 어떻게 감싸안을지에 대한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육아 지원을 위한 주4일제 근무(4일 정상근무, 1일 재택근무) 시행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임산부를 포함한 만 2세 이하 자녀를 둔 직원들에 대한 주4일제 근무를 시행하면서 업무 공백을 보고 확대 여부를 검토하라”면서, “개혁의 역량을 총집결하는 도정의 노력에 공무원 여러분과 산하기관이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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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법 "뉴진스 독자 활동 불가"…전속계약 효력 유지 결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전영준 기자 | 서울고등법원이 걸그룹 뉴진스(NJZ)의 독자 활동을 제한한 1심 결정을 그대로 유지했다. 법원은 뉴진스 측의 항고를 기각하며, 기존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서울고법 민사25-2부(재판장 황병하 부장판사)는 17일 뉴진스 멤버들이 제기한 가처분 이의신청에 대한 항고심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앞서 뉴진스 측은 하이브가 전속계약의 신뢰를 저버렸다고 주장하며 독자 활동을 위한 가처분을 신청했으나, 1심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항고심에서도 이 같은 판단은 달라지지 않았다. 뉴진스 측은 하이브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부당하게 감사하고 해임한 점, 그룹에 대한 차별적 대우가 있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신뢰 파탄을 주장했다. 또 장기적인 활동 공백으로 인해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호소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민 전 대표의 해임과 감사가 전속계약의 직접적인 위반 사항은 아니며, 계약서에 민 전 대표의 역할을 보장하는 조항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오히려 재판부는 "민 전 대표가 어도어를 지배하려는 과정에서 기존 통합 구조의 근간을 무너뜨렸다"고 판단했다. 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