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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롯데아울렛, 1월 16일부터 겨울상품 최대 70% 할인 행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롯데쇼핑(대표 김상현, 강성현, 정준호)의 롯데아울렛은 1월 16일(목)부터 22일(수)까지 겨울상품을 최대 70% 할인하는 '신년 맞이 클리어런스'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레저, 스포츠, 해외 의류, 키즈 상품군의 겨울 아우터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듀베티카', '스노우피크' 등 7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예를 들어, '스노우피크'는 '시티캠퍼 헤비다운자켓' 등 6종의 아우터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일부 점포에서는 아웃도어 브랜드의 대형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롯데아울렛 8개 점포에서는 '네파'의 특가 아우터 5종을 최대 80% 할인하며, 10개 점포에서는 '내셔널지오그래픽'의 헤비아우터 3종을 단독 특가로 판매하고, 10만 원 이상 구매 시 고급 양말을 증정한다.

 

1월 16일(목)부터 19일(일)까지는 총 100개 브랜드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7%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며, 롯데카드로 50만 원 이상 구매 시 6개월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신학기를 맞아 책가방, 의류, 학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최대 70% 할인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롯데아울렛 남악점에서는 1월 10일(금)부터 3월 9일(일)까지 '산리오 X 휠라' 팝업 행사를 통해 산리오 캐릭터가 그려진 책가방과 신발 등을 선보이며, 구매 금액대별로 감사품을 증정한다.

 

아울러,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상생을 위한 '롯컬마켓'도 개최된다. 1월 24일(금)부터 2월 2일(일)까지 롯데아울렛 6개 지점에서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특산물 홍보를 위한 행사가 진행되며, 부여점과 이천점 등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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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13년째 멈춰선 동작구 재개발, ‘더 좋은 집’ 약속 뒤 남겨진 책임 공백”

서울 동작구 본동 441번지 일대에서 시작된 지역주택조합 방식의 재개발 사업이 13년째 지지부진한 상태다. 주민들은 “노후 주택을 철거하고 대기업 브랜드 아파트에 들어가게 해주겠다”는 제안을 믿고 수억 원의 분담금을 냈지만, 지금은 집도 신용도 잃은 채 법정 앞에 섰다. 이 사업은 조합 조건의 미비, 대기업의 채무보증 구조, 행정기관의 인허가 책임 유보 등 복합적 문제를 드러내며 한국 재개발 시스템의 민낯을 보여주고 있다. 조합의 구조적 결함 2007년 설립된 ‘노량진본동지역주택조합’은 무주택자·전용면적 60㎡ 이하 주택 보유자들을 대상으로 조합원을 모집했다. 조합원들은 아파트 한 채를 기대하며 1인당 2억~3억 원대의 분담금을 냈다. 하지만 조합은 토지확보율, 조합원 동의율 등 사업 추진에 필수적인 조건을 충분히 갖추지 못했던 것으로 보고된다. 또한, 조합장은 수백억 원대 횡령 혐의로 실형을 받은 바 있다. 이러한 조합의 내부 부실이 사업의 본궤도 진입을 막았고, 결국 2012년 약 2 700억 원 규모의 대출금 만기 상환을 못해 파산 상태에 빠졌다. 대기업의 채무보증과 책임 회피 논란여전.시공사로 선정된 대우건설은 조합의 PF 대출에 연대보증 형태로 개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