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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로또 1·2등 당첨자, 연세 세브란스 재활병원에 2200만원 기부 예정

로또 정보업체 로또리치를 운영하는 ㈜리치커뮤니케이션즈는 24일 로또 1,2등 당첨자들과 함께 십시일반 기부금을 모아 신촌 연세의료원 세브란스 재활병원에 현금 2200만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리치커뮤니케이션즈는 자체 시스템을 통해 배출한 로또 1,2등 당첨자와 함께 오는 크리스마스 이브 날인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시 서대문구 연세로에 위치한 연세의료원 세브란스 재활병원 소아병동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환아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이날 1,2등 당첨자들을 대표해서 477회 1등 당첨자와 ㈜리치커뮤니케이션즈 박원호 전무가 함께 기부금 2200만원을 전달하기로 했다.

한편 ㈜리치커뮤니케이션즈는 2008년부터 작년까지 6년에 걸쳐 연세의료원 세브란스 재활병원에 발전, 환자기금을 전달했으며, 올해에는 특별히 로또 1,2등 당첨자들과 함께 기부금을 모아 환자기금을 전달하기로했다.

행사를 주최하는 ㈜리치커뮤니케이션즈 박원호 전무는 “당사를 통해 배출된 로또 1,2등 당첨자들과 의미있는 연말을 보내기 위해 그들과 함께 받은 사랑과 행운을 주위에 나눠드려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연말 크리스마스를 맞아 힘들어 하는 이웃들에게 로또 1등 당첨자들의 행운을 나누고 사랑을 전하는 자리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황서영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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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