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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의회, 10월 30일 '제287회 임시회' 폐회

20건의 안건 처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주시의회(의장 김병기)는 10월 21일부터 10월 3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 제28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영주시의회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 ▲영주시의회에 출석·답변할 수 있는 관계공무원의 범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손성호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 힘, 라 선거구, 이산·평은·문수·장수, 휴천 1동) ▲영주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손성호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 힘, 라 선거구, 이산·평은·문수·장수, 휴천 1동) ▲영주시 제설장비 관리 및 운영 조례안(김병창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 힘, 다 선거구, 가흥 1·2동)이 처리됐다.

 

영주 시장이 제출한 안건은 ▲영주시 출자·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 등 조례안 9건, ▲경북연구원 시·군 출연 동의안 등 동의안 7건, ▲2025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으로 의원 발의 안건을 포함한 총 20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또한, 이번 회기 동안에는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현장 등 5개소의 주요사업장을 방문하여 주요 현안을 점검했으며, 11월에 열리는 제288회 제2차 정례회에서 다룰 2024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처리했다.

 

마지막으로 김병기 의장은 "10일간의 일정동안 5분 자유발언, 안건심사, 현장방문 등으로 노고가 많은 동료의원들과 자료 준비 및 답변에 협조해 준 집행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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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답하던 AI에서 업무수행 주체로…스스로 일하는 '에이전틱 AI'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인공지능이 인간의 질문에 답하는 도구를 넘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일을 수행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 ‘에이전틱 AI(Agentic AI)’로 불리는 이 새로운 인공지능 패러다임은 AI를 보조 수단이 아닌 실질적인 ‘업무 수행 주체’로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에이전틱 AI는 대리인을 뜻하는 ‘에이전트(agent)’ 개념에서 출발한 기술로, 사용자가 제시한 복합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AI가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도구를 호출해 실행하며, 결과를 검증·수정하는 자율성을 핵심으로 한다. 기존 챗봇형 AI가 질문에 대한 답변 제공에 머물렀다면, 에이전틱 AI는 목적지까지 경로를 설정하고 주행하는 자율주행차에 비유된다. 예를 들어 “다음 주 1박 2일 가족 여행을 준비해 달라”는 명령이 주어지면, 에이전틱 AI는 가족 구성원의 취향을 분석하고 항공권과 숙소 가용 여부를 확인한 뒤, 예약과 결제, 일정 확정 알림까지 '전 과정'을 인간 개입 없이 자율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검색엔진, 결제 시스템, 이메일 등 외부 도구를 직접 연동해 활용한다. 기술적 핵심은 ‘추론’과 ‘반복’이다. 에이전틱 A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