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3 (토)

  • 흐림동두천 -0.5℃
  • 흐림강릉 5.1℃
  • 서울 0.6℃
  • 인천 0.4℃
  • 수원 0.5℃
  • 비 또는 눈청주 1.1℃
  • 대전 2.0℃
  • 대구 5.0℃
  • 전주 2.0℃
  • 울산 7.3℃
  • 광주 3.1℃
  • 부산 8.3℃
  • 여수 5.5℃
  • 흐림제주 8.9℃
  • 흐림천안 0.6℃
  • 흐림경주시 6.1℃
  • 흐림거제 7.7℃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그룹 신화, 스크린 데뷔?…'3D 콘서트 실황 무비' 11일 개봉




올해로 데뷔 16주년을 맞은 그룹 '신화'가 연말 스크린을 통해 팬들을 만난다.

에릭, 이민우, 김동완, 신혜성, 전진, 앤디로 구성된 신화는 지난 1998년 데뷔해 한국을 넘어 아시아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에게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그룹으로, 내년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관객들 앞에 나선다.

이번에 개봉하는 '신화 라이브 3D 더 레전드 컨티뉴스'는 지난해 3월 티켓 오픈 5분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신화 15주년 기념 콘서트'를 중심으로 구성된 3D 콘서트 실황 다큐멘터리다.

여기에 지난해 8월 아시아 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한 '2013 SHINHWA GRAND FINALE "THE CLASSIC" in SEOUL'의 무대까지 곁들여지며 신화 15주년을 기념하는 퍼포먼스의 완전체라 할 수 있다.

 

이번 실황에서는 오프닝 무대 '온리 원(Only One)'을 시작으로 '유어 맨(Your Man)', '헤이 컴 온(Hey Come On)', '으쌰! 으쌰!', '디스 러브(This Love)' 등 총 12곡의 화려한 무대를 3D로 선보인다.

이를 위해 제작진은 모든 콘서트 현장을3D 카메라와 최첨단 장비를 사용하여 고화질 입체영상으로 촬영하여 신화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더 가깝고 생생하게 연출했다.

또한 15주년 콘서트를 준비하는 멤버들의 각오와 연습, 리허설 영상, 정규앨범 11집의 자켓,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신화가 패러디한 '범죄와의 전쟁' 메이킹 영상 등 신화의 진솔하고, 다양한 모습도 담겨 있어 팬들에게는 무엇보다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오는 11일 개봉하는 '신화 라이브 3D 더 레전드 컨티뉴스'는 현란한 조명과 대형 스크린을 배경으로 한 파워풀한 무대 매너, 전 곡을 라이브로 열창하는 여섯 남자의 모습을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3D 영상으로 선보이며 식지 않는 그룹 신화의 열정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뉴스팀<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