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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선망일자리 종사자, 청년층에서만 감소”

한국직업능력개발원(KRIVET: 원장 이용순)은 11월 28일(금) ‘KRIVET Issue Brief’제64호 “지난 10년간 선망일자리의 변화와 청년층 취업”을 발표하였다.

주요 내용

- 2014년 기준 선망일자리 종사자는 300만 7천 명으로 전체 임금근로자의 16.0%를 차지함.

- 지난 10년간 선망일자리 종사자는 45만 4천 명이 증가하였으나 청년층 선망일자리 종사자 수는 7만 5천 명이 감소함.

- 청년층 선망일자리 취업자의 재학 중 취업 사교육 경험 비율은 22.2%(2005년) → 29.7%(2014년)로 7.5%p 증가하였으며, 재학 및 휴학 당시의 직장체험 비율은 55.6%(2005년) → 59.1%(2014년)로 3.5%p 상승함.

- 청년층 선망일자리 취업방법은 공채가 1위이며, 48.4%(2005년) → 59.1%(2014년)로 10.7%p 상승함.

데일리연합뉴스팀<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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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