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2월 2일까지 서울 인사동 리서울갤러리에서 여홍부 개인전이 열린다.
여홍부 작가는 화력 40여년동안 '메아리'라는 주제를 일관되게 탐구하며 자연과 인간 내면의 하모니를
화폭레 표출해 왔다.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였던 것은 나의 메아리(MEARY-ECHO)작업은 자연에서 들리는 소리를 나만의 방법으로 시각화한 조형 의지이다.
그리고 생성과 소명, 진행에 대한 내면의 소리와 울림을 형상화 한 것이다..
새소리, 물소리, 바람소리, 꽃이 피고 지는 소리와 인간이 살아 숨 쉬며 자연과 어울려서 울려 퍼지는 하모니, 우리들 삶의 이상적인 울림을
시각화한 환상의 교향곡이 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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