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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개훔방' 감독 "최민수·아이·犬..충무로 3대 어려운 주인공"


 

김성호 감독이 최민수와 함께 호흡한 소감을 전했다.

26일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김성호 감독, 삼거리픽쳐스 제작) 제작보고회에는 김성호 감독을 비롯, 배우 김혜자, 강혜정, 이천희, 이레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성호 감독은 "충무로에 3대 어려운 영화가 있다더라. 동물이 주인공인 영화, 아이가 주인공인 영화, 최민수가 주인공인 영화라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 감독은 "우리 영화에는 동물, 아이, 최민수 씨가 모두 나오지 않나"라며 "걱정이 많았는데 굉장히 좋았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최민수 선배는 기본적으로 영화, 인생에 철학적으로 접근한다. 그 부분이 많은 도움이 됐다.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영화를 만들었다"고 최민수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바바라 오코너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은 사라진 아빠와 집을 되찾기 위해 개를 훔치려는 열살 소녀의 기상천외한 도둑질을 그린 작품이다. '거울 속으로'(03), '무서운 이야기2'(13)의 김성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도가니'(11), '러브픽션'(11)의 삼거리픽쳐스가 제작을 맡았다. 12월 개봉한다.

데일리연합뉴스팀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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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 "예상하지 못한 전시상황도 신속하게 판단할 수 있는 논의 구조 훈련해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8일 ‘2025 을지연습’과 관련, “예상하지 못한 전시상황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판단할 수 있는 논의 구조가 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남부청사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5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김진수 제1부교육감, 남부청사 국·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제2부교육감과 북부청사 국·과장도 함께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전년도 연습 결과에 따른 개선사항을 마련했다. 이날은 실제와 유사한 전시상황을 설정해 전시종합상황실의 단전·단수 훈련, 방독면 착용 훈련을 진행했다. 올해는 통제부가 구상한 상황을 인공지능(AI)과 협력해 메시지를 부여하는 훈련을 처음으로 실시한다. 임 교육감은 최초 상황 보고를 들은 뒤 “경기도교육청이 시행하고 있는 스마트워크가 비상 상황에서는 작동하기 어려울 수 있다”면서 “대면 구조로 변경해 빠르게 논의하고 결정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비상 상황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