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3 (토)

  • 흐림동두천 -0.5℃
  • 흐림강릉 5.1℃
  • 서울 0.6℃
  • 인천 0.4℃
  • 수원 0.5℃
  • 비 또는 눈청주 1.1℃
  • 대전 2.0℃
  • 대구 5.0℃
  • 전주 2.0℃
  • 울산 7.3℃
  • 광주 3.1℃
  • 부산 8.3℃
  • 여수 5.5℃
  • 흐림제주 8.9℃
  • 흐림천안 0.6℃
  • 흐림경주시 6.1℃
  • 흐림거제 7.7℃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국회도서관, 동방신기 리더 유노윤호 지식공유 홍보대사 위촉


 

국회도서관(관장 황창화)은 한류가수인 동방신기의 리더 유노윤호를 지식공유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1119() 오전 11시 국회도서관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유노윤호는 국회도서관이 시민사회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식공유사업의 사회적 확산을 위해 지식공유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 인기가수인 동방신기 리더 유노윤호는 전자정부(2007) 및 기아대책(2014)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깨끗하고 지적인 이미지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어 국회도서관이 추구하는 지식공유사업의 가치에 부합되어 위촉하게 되었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패 및 평생열람증 수여, 포토타임 등으로 진행됐다.

국회도서관은대한민국의 모든 지식을 공유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인 또는 단체의 가치 있는 저작물을 국가지식정보의 허브인 국회도서관에서 위임받아 서비스하는 지식공유사업을 국가지식자원의 사회적 확산 차원에서 펼쳐 나가고 있다.

 

또한, 지방정부 및 국책연구기관, 비영리단체 등과 지식공유협약을 맺어 전 국민의 정보접근권 제고 및 양기관 간 지식정보의 공유확산을 위한 상호분담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국회도서관은 홍보대사 위촉식과 더불어 국회도서관 지식공유 홈페이지를 공개하고 가치있는 지식정보를 아카이빙하고 공유하는 지식공유사업에 많은 국민들과 기관, 단체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데일리연합뉴스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