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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삼성 외장 ODD 신모델 SE-218GN부터 ‘My Story 기능 추가’ 발표

최근 텔레그램이라는 모바일 메신저의 사용자가 급증하고 있다. 국내 대표 모바일 메신저인 카카오톡에서 더 이상 자신의 사생활을 지키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까닭이다. 카카오톡 사용자들이 보안성이 높은 텔레그램으로 일명 ‘사이버 망명’을 하면서까지 자신의 사생활과 개인정보를 지키려 하고 있다. 

개인 정보 지키기는 모바일 뿐만 아니라 개인 PC에서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좀비 PC와 같은 해킹에 대응하기 위해 백신을 업데이트하고, 문서에 암호를 걸어서 저장하는 등 요즘 개인 정보 지키기는 필수적인 요소가 되어가고 있다. 예전처럼 어떤 기관 또는 프로그램이나 앱이 지켜주겠지라는 생각보다 자신의 개인 정보는 자기 자신이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의 개인정보는 하루에 수십만, 수백만 개씩 새어나가고 있다고 한다. 특히 텔레그램이나 백신과 같은 대체 혹은 예방 프로그램이 없는 SNS는 개인정보에 대해 무방비 상태이다. SNS는 자신의 사생활이 사진, 동영상 등으로 기록되어 있어 특별히 조심해야 하지만, SNS를 통한 개인 정보 유출 규모는 더욱 커지고 있다. 한 대학생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해킹 당해 그 동안 올린 사진과 동영상 등이 모두 지워지는 등 피해자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이런 도용, 해킹으로 SNS를 그만두는 사람도 있지만 자신의 추억이 고스란히 담긴 SNS 계정을 단번에 끊어버리기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그렇다고 몇 년간 쌓아온 추억을 일일이 컴퓨터에 저장을 하기엔 용량문제와 시간, 귀찮음이 동반하기에 선뜻 실행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TSST ODD 연구진은 SNS에 등록된 사진, 동영상, 글을 단번에 모아 광미디어(CD, DVD, 블루레이)에 담을 수 있도록 삼성 외장 ODD 신모델인 SE-218GN부터 My Story(이하 마이스토리) 기능을 추가했음을 발표했다. 

마이스토리는 페이스북, 구글플러스, 인스타그램 등의 SNS에서 자신의 계정에 담긴 사진과 동영상, 글을 추출하여 광미디어(CD, DVD, 블루레이)에 담을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써 SNS를 통하여 새어나가는 자신의 정보를 광미디어에 담아 보관할 수 있게 했다. 광미디어에 보관된 데이터는 보안성이 높아 해킹의 염려가 없고 유출 또는 도용될 염려가 없으며, 최근에 나온 M-Disc를 사용시 최대 1,000년까지 데이터를 보관 할 수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박현규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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