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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경남도, 대원강업·율곡과 기업트랙 협약 체결

도내 대학생의 안정적 일자리 마련을 위한 경남도의 혁신적인 청년 일자리 확대 정책인 ‘경남형 기업트랙’이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정책으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기업트랙 인원이 지난해 보다 10배 이상 늘어났다. 

경남도는 17일 오후 2시 도정회의실에서 홍준표 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경상대학교, 창원대학교,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창원문성대학 4개 대학 대학생들이 대원강업(주)와 (주)율곡에 안정적으로 취업할 수 있는 대원강업트랙과 율곡 트랙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대원강업(대표 성열각)은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부품인 스프링과 시트를 생산, 세계 각국에 수출하고 있는 기업으로 미국, 중국, 인도, 러시아에 현지법인을 설립한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기업이다. 

율곡(대표위호철)은 창원과 사천에 공장을 둔 국내 최고의 항공기 기체부품과 엔진부품을 생산하는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경남을 대표하는 우수벤처 항공기업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대원강업트랙에 경상대학교, 창원대학교에서 각 5명씩 매년 10명을 선발·교육하고 대원강업은 신규직원 채용 시 이들을 우대하여 선발하며, 율곡트랙에는 경상대학교, 창원대학교,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창원문성대학에서 각 3명씩 매년 12명을 선발·교육하고 율곡은 신규직원 채용 시 이들을 우대하여 선발한다는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남도와 대원강업 및 율곡, 도내 4개 대학은 자동차·항공산업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도내 대학생 채용확대를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대원강업트랙 및 율곡트랙을 대학에서 운영하게 된다. 

대원강업 및 율곡은 자동차·항공산업 분야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인 대원강업·율곡트랙을 이수한 대학생을 우대하여 선발하며, 4개 대학은 대원강업 및 율곡트랙을 설치·운영하고 경남도는 2개 기업과 4개 대학 간의 상호협력 지원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한다.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경남형 기업트랙’ 정책에 힘입어 경남도는 KAI, LG전자, 현대위아 등 대기업과 이엠코리아, 삼우금속공업 등 중견기업까지 트랙을 지속적으로 개설하여 지금까지 총 18개 기업 19개 트랙 428명에 달하는 도내 대학생들의 안정적 취업길을 열어주는 큰 성과를 연이어 거둠에 따라 경남도의 혁신적 일자리 정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는 평가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홍준표 도지사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도내 대학생 취업문을 넓히기 위해 대학에서 가장 현실적으로 선호하는 트랙을 추가 개설하여 도내 대학생들의 청년고용 확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협약식에 참석한 대원강업 최영재 이사와 율곡 위호철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홍준표 도지사의 경상남도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동참하며, 앞으로 도내 대학생 취업 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협조를 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한편, 경남도는 대학별 특성화 학과를 중심으로 도내 대기업과 향토기업의 트랙개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3년 이내 기업트랙 인원을 1,000명까지 늘려 도내 대학생의 안정적인 취업환경 조성과 협약의 실효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박현규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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