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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국내 아동인권의 현재와 미래' 공동세미나 열려

사단법인 낙태반대운동연합이 13일 오후 7시30분 숭실대 진리관에서 '국내 아동인권의 현재와 미래'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아동의 위탁과 국내 아동유기의 실태를 살펴보고 그 대안을 찾기 위해 말아톤복지재단 이헌주 이사의 '국내 장애아동 부모의 증언'을 듣는다.

또한 주사랑 공동체교회 정영란 전도사의 '국내아동의 위탁과 유기실태', 강남대 사회복지학과 김혜성 교수의 '국내 아동인권의 향후 방향과 정책제언'과 함께 '아동인권보호를 위한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자로는 예인법률상담소 권오용 소장과 서울대학병원 아동청소년학과 문진수 교수가 나선다.

낙태반대운동연합 김현철 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우리나라 아동인권의 미래가 더 밝아질 것을 간절히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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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