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데일리연합]인숙진기자/ 대전광역시 서부 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해용)은 민원실에 마련된 독서공간이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서지향」이라 이름 붙여진 독서 공간은 ‘책의 향기’라는 뜻으로, 민원인들이 대기 시간을 이용하여 편안하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하여 대기 시간의 무료함을 달래주고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서지향」에는 교육과 관련된 서적 이외에도 시집, 수필, 소설 등 가벼우면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책들이 비치되어 있다.
대전 서부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민원인들에게 감동을 주는 친절 행정과 신뢰받는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