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데일리연합]성폭력 전과자임에도 불구하고 최원철 시장이 임명을 강행한 이준원 공주문화재단 대표이사에게 후폭풍이 불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사단법인 공주참여자치시민연대(이사장 조성일)는 24일 공주시 주요도로 곳곳에 ‘최원철 공주시장 사대부고 동문이고 성범죄 확정판결 받은 이준원 공주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임명을 반대한다’는 현수막을 걸었다. 시민단체가 이준원 공주문화재단 대표의 임명을 공식적으로 반대 목소리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현수막이 걸리자 “나도 반대한다”라며 공주참여자치시민연대에 자발적 현수막 비용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그동안 침묵했던 여성단체들도 “우리도 목소리를 내야 하는 것 아니냐?”라며 임명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낼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공주시 금성동에 사는 이모씨(50)는 “공주를 망친 장본인, 성폭력 전과자, 비전문가인 이준원씨가 공주문화재단의 수장을 맡는다는 것은 공주시민을 호구로 보고 개망신을 주는 것”이라며 “이준원 공주문화재단의 퇴임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공주시 중학동에 사는 윤모씨(58)도 “이준원 대표이사가 그렇게 부끄러움을 아는 사람이 아닌 만큼 쉽게 물러나지는 않을 것
[아산=데일리연합] 선문대학교 IPP사업단(단장 백광현)이 ‘2022학년도 일학습병행 과제/분석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6월 진행된 ‘2022학년도 일학습병행 과제/분석 워크숍’에서 19개 학습기업과 21개 팀이 직무별 단기 프로젝트 수행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워크숍에서 발표한 수행 계획을 바탕으로 일학습병행 참여 학습기업 관계자와 학습근로자가 함께 직무와 연관된 과제를 직접 계획하고, 수행해 결과를 도출해내는 과정이 이뤄졌다. 현장 적응을 위한 OJT(도제식 현장 교육훈련) 직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대상은 ㈜스마트큐브 ‘큐브’팀의 ‘SocketChat’이 차지했다. 팀 대표 김재욱 학습근로자는 “그간 기업 통신 프로그램에 관해 공부한 것에 추가로 실무적인 공부를 할 게 많았다”면서 “이런 경험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하고 성과를 낸 점이 기쁘다”고 말했다. 백광현 단장은 “학습근로자가 사회 일원으로 발돋움하는 중요한 시점에 기업과 유대 관계를 형성할 소중한 시간이였다”면서 “수상한 팀을 비롯해 훌륭하게 과제를 수행해낸 결과들을 바탕으로 취업 경쟁력을 높이면서 일학습병행 모범 사례로 공유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아산=데일리연합]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지난 13일 아산시 민간‧가정 어린이집 관계자들과 보육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어린이집 관계자들은 “초저출산 시대에 아이들을 마음 놓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이 되도록 아산시 차원에서 사회보험료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또 “신창 둔포 지역 등을 중심으로 외국 아동들이 늘어남에 따라 아이들을 잘 돌볼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한다”라고 건의했다. 이에 이기애 부의장과 안정근 복지환경위원장은 “아이들을 안심하고 잘 키울 수 있는 여건을 연합회와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면서 “건의하신 사항은 시와 상의하여 좋은 방향을 찾아보자”라고 답변했다. 김희영 의장은 “현장의 어린이집 원장님들의 어려운 상황을 공감한다”며 시 관계자에게 “타 시‧군 사례 등 검토를 통해 안이 도출되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희영 의장과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안정근 위원장, 박효진 부위원장, 이기애, 천철호, 김미성, 김은아 의원과 관계공무원,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충남아산시지회 김만승회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왼쪽부터 김재진 경영학부장, 하헌철 학생, 김협 마케팅 담당 교수] [아산=데일리연합]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 경영학부 3학년 하헌철 학생이 제39회 ‘DCA 대학생광고대상’ 기획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DCA대학생광고대상은 롯데그룹 종합광고대행사인 대홍기획 주최로 지난 1984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39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3대 대학생 광고 공모전이다. 전체 출품작은 1·2차 예선과 학계 및 광고계 전문가 심사위원이 참여한 본선 심사를 거쳐 총 11편의 수상작이 결정된다. 하헌철 학생의 금상 수상작은 기획 부문의 ‘롯데제과 제로’ 과제에 출품한 ‘이럴 슈가 없는 ZERO’라는 제목의 작품이다. 특히 팀이 아닌 단독으로 참가해 수상한 유일한 작품으로 주목을 받았다. 하헌철 학생은 “단순히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는 것을 넘어 소비자의 인식 개선까지 목표로 했기에 마케팅 전략을 최대한 뾰족하게 다듬었던 것이 효과가 있었다”며, “파이널리스트 진출 뒤 경영학부 교수님들의 아낌없는 피드백 덕분에 확신을 갖고 최종 PT에 임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진 경영학부장은 “다양한 공모전에 우리 경영학부 학생들이 수상하고 있지만, 특히 권위 있는 광고제에
[천안=데일리연합]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K-디지털 플랫폼 사업단은 7일 오전 9시,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임희석 교수(고려대 Human-Inspired AI연구소장)을 강사로 초청해 ‘기업과 인공지능의 미래’라는 주제로 CEO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각 기업이나 단체를 이끌고 있는 CEO들과 디지털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기업과 인공지능이 함께하는 미래를 논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약 50여 명의 기업,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특강을 진행한 임희석 교수는 “AI 기술은 기업의 업무를 지능적, 효율적으로 수행하게 하고 업무 수행을 위한 비용 및 시간을 절감할 수 있게 한다”며 “기업의 리더들은 AI 기술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K-디지털 플랫폼 사업단 이근호 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는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기업이 적응할 수 있도록 기업과 인공지능의 공존을 위해 계획됐다”며 “더 나아가 본 행사로 ‘K-디지털 플랫폼 사업’을 홍보하고 시설 및 장비 이용률이 증가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백석대학교는 올해 1월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K-디지털 플랫폼 사업에 신규 선정됐으며 해당 사업은 한국판 뉴딜 정책으로 디지털 융합 훈련과정을
[아산=데일리연합]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2022년 창업중심대학 1차 창업교육을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천안 오엔시티호텔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호서대 창업중심대학사업단과 창업진흥원 주최로 창업중심대학 예비창업자에 선정된 대표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한 창업기초 및 실무 중심의 창업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교육은 창업기업의 기술 보호를 시작으로 예비창업자의 성공 사업화를 위한 전략, 실전 마케팅, 기업이미지 메이킹, 선배창업기업 특강 등의 교육들로 구성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예비창업자들은 보호해야 될 기술 및 상표, 지식재산권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화 정보, 기업의 이미지를 향상시키는 방법 및 선배 창업특강을 통해 정부 지원 사업에서 준비해야 될 사항과 단계별 성장 전략 등 창업과정의 애로사항을 공유하여 창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삼 창업중심대학사업단장은 “예비창업자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창업기업의 준비단계 및 성장을 지원하고, 심화교육, 멘토링,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화에 필요한 정보 및 인프라를 통해 창업기업의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세종=데일리연합]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2일과 3일 이틀간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세종시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년 진로 박람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 진행했던 박람회를 올해에는 세종시청과 협력해 지역사회 연계형의 진로 탐색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대면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의 관심 분야 전문 직업인 9명의 멘토를 초청하여 직업 소개와 가져야 할 기초소양을 중심으로 세종시 중학교 1학년 학생들과 직접 만나는 진로 멘토링이 펼쳐졌다. 멘토는 로봇 공학자, 드론 운영자, 가상 현실 전문가, 반려동물 행동 상담사, 크리에이터, 영상PD 등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가 높은 분야의 한국기업가정신재단에서 추천한 직업인들로 구성됐다. 학생들에게 도전하는 사람들의 특성과 미래사회에 필요로 하는 인재상을 탐색할 수 있도록, 자신들의 전공, 직업, 창업 이야기들을 진솔하고도 생생하게 전달했다. 또, 진로 직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전문 관련 기관과 단체가 운영하는 진로 체험 부스 활동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 학생들은 베이커리 체험, 공예품 제작, 미용, 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업군 체험
[아산=데일리연합]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2일 몽골 지방정부 의장단(케를렌출룬, 나란투야, 셈지마)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아산시의회에서 이기애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몽골 의장단과 차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기애 부의장은 “이번 방문이 상호 교류와 협력의 계기가 되어 함께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몽골 의장단 측은“이번 환대에 많은 감사를 드리며, 향후 다시 만날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산=데일리연합]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지난달 3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7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로하고 따뜻한 정이 넘쳐나는 추석 명절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방축지역아동센터와 무지개동산 요양원, 하얀민들레 노인요양원을, 복지환경위원회는 아인하우스와 사랑의집 에덴을, 건설도시위원회는 성심요양원과 꿈꾸는 나무를 방문해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희영 의장은 “아산시의회는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인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한 의원들은 “추석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과 따뜻한 정과 사랑을 나눌 수 있어 훈훈한 시간 되었다며 주변에 어려운 시설이 없는지 시민의 불편함이 없는지 더 꼼꼼히 챙겨 보겠다”고 말했다. 아산시의회는 매년 명절에 여러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데일리연합] 스마트팜협동조합(이사장 고영학) 골드문인베스트먼트 (윤정호 대표)는 지난 17일 충남 천안소재지의 골드문인베스트먼트 사무실에서 무주군, CJ푸드빌(주), 씨앤아이레져산업(주), 하이테크팜(주)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노지형 스마트팜사업에 출자를 대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노지형 스마트팜은 무주군이 무풍면 애플스토리 테마공원 내에 대과종 딸기 등 신품종을 도입하고 여름딸기를 육성, 생산성을 키우기 위한 스마트팜 도입의 뜻을 밝혔고, 무주군 & 씨앤아이레저사업(주) & CJ푸드빌(주) & 하이테크팜(주)과 지난 3월 스마트팜 생산시설 구축 및 운영을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한 사업으로 스마트팜협동조합이 진행한다. 스마트팜 협동조합은 무주군에서는 1ha규모의 첨단 스마트팜 생산시설을 유치하는 것을 비롯해 노지형 스마트팜 조성을 위한 토지 확보, 애플테마파크 시설 및 장비 사용 등에 관한 행정절차 지원, 그리고 농업기술 교육장 등을 제공한다. 씨앤아이레저산업(주)에서는 해당 시설 및 토지 내에서의 노지 스마트팜 설비 투자와 운영, 운용기술 및 도면 제공 등의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CJ푸드빌(주)에서는 무주군이 생산하는
[충남=데일리연합]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부여와 청양지역이 2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되며, 복구 작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김태흠 지사는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 응급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항구적인 복구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특별재난지역은 대형 사고나 자연재해 등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복구 지원을 위해 대통령이 선포한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피해 복구를 위한 국비 지원 등이 대폭 확대되며 자치단체의 지방비 부담이 크게 경감된다. 지난 8∼17일 도내 누적 강우량은 평균 297.4㎜, 최고는 부여로 431.5㎜로 나타나고, 청양은 404.5㎜, 보령은 392.5㎜로 기록됐다. 이로 인한 피해 규모는 21일 오후 6시 기준 1145건 366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공공시설은 △도로 31개소 △지방하천 145개소 △소하천 156개소 △수리시설 47개소 △산사태‧임도 107개소 등 814건 345억 원이다. 사유시설은 △주택 침수 167건 △주택 반파 16건 △주택 전파 7건 △농경지 유실‧매몰 23.9㏊ 등 331건 21억 원이다. 인명 피해는 사망자 2명, 부상자
[홍성=데일리연합]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는 18일 경제분야 민간 기관단체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자치분권 활성화를 위해, 농업, 축산, 수산, 산림, 영유아, 장애인, 노인, 청소년 등 13회에 걸쳐 9월 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 일정으로 18일 홍주성역사관에서 열린 경제분야 민간 기관단체와의 간담회는 산업건설위원회 주관으로 홍성전통시장상인회장을 비롯한 11개 민간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간담회를 주재한 문병오 산업건설위원장은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네트워크 구축은 의정활동의 중요한 요소라며 격의 없는 대화를 진행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로 10% 특별할인 판매하는 홍성사랑상품권의 확대 발행과 지역기업과 지역대학생에 대한 지원 등의 건의가 있었으며 우수기업에 대한 연말표창,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책 강구 등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또 명동상가와 전통시장의 경우 미니공원 및 화장실 등 휴식공간을 확보해 줄 것과 원산지표시에 대한 강화로 정직한 시장의 이미지를 높여줄 것과 공모사업을 준비할 수 있는 인력지원을 주문했다. 한편 이선균 의장은 “정책결정과 집행과정에 주민이 직접적인 참여를 확대하는
[아산=데일리연합]선문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김홍석)은 오는 22일부터 ‘골프’, ‘커피 자격증’, ‘드론’, ‘부동산 실전 투자’, ‘미술 과정’ 등 49개의 일반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문대 평생교육원은 24년 동안 운영해오면서 그동안 쌓은 명성에 걸맞게 우수한 강사진과 실습 중심의 강의를 통해 수강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가을학기는 자격증 과정, 교양/취미 과정, 외국어 과정 등 다양한 목적의 다채로운 강좌가 열린다. 특히, ‘커피 바리스타 과정’은 강의를 진행하는 선문대 커피실습장에서 시험을 볼 수 있어 인기가 많으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하는 ‘부동산 실전 투자’ 강좌와 체계적인 레슨을 진행하는 ‘골프’ 강좌들의 인기가 높은 편이다. 또한 한자속독강사 자격증, 수묵화 캘리, 원어민 영어회화, 술술 풀리는 사주명리(기초반) 등의 신규강좌가 개설되어 다양한 분야의 수업을 진행한다. 자격증 과정에는 ▲커피바리스타 2급(오전, 오후), ▲드론지도자 1급, ▲실버인지놀이지도사 1급, ▲국외여행인솔자 양설과정 강좌가 개설된다. 외국어 과정으로는 ▲원어민 영어회화, ▲중국어 중급 회화반, ▲직장인 중국어(초중급), ▲초급 일본어, ▲일본
[아산=데일리연합]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2021학년도 제38회 후기 학위수여식’을 19일 아산캠퍼스 대학교회에서 대면과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했다. 학위수여식은 △학사보고 △학위증서 수여 △상장 수여 △총장 축사 △이사장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학사 455명, 석사 94명, 박사 115명 등 총 664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날 최우수졸업논문상에는 벤처대학원 경영학박사 이상혁 씨의 논문 ‘치유농업참가자의 체험유형이 재방문의도 및 추천의도에 미치는 영향 : 지각된가치와 만족도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가 수상했다. 김대현 총장은 “여러분은 인생에서 학생 신분일 때보다 더 치열하게 책임감 있는 삶을 개척해야 하는 중요한 터닝포인트에 서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와 도전 앞에서 ‘할 수 있다, 하면 된다’라는 벤처 정신을 기반으로 무한한 기회와 가능성을 찾기를 바랍니다. 우리 호서대학교 졸업생들에게 전통적으로 이어져 온 바로 그 도전 정신이 있는 한 두려움이 아닌 설렘과 기대로 미래를 맞이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고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아산=데일리연합] 올해로 건학 50주년을 맞이한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18일 오전 11시 아산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2021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2년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후기 학위수여식이 올해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학위수여식은 학부모와 축하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에 조성문 대학원교학팀장의 사회로 △학사 보고(곽관훈 교무처장) △학위증서수여(황선조 총장) △상장 수여(황선조 총장) △졸업 식사(황선조 총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이명수 국회의원, 배선길 총동문회장이 격려사를 통해 졸업생들을 축하했으며, 박사 13명, 석사 48명, 학사 402명 등 총 463명이 학위를 받았다. 아울러 이사장상은 김은지(글로벌한국학과), 총장상은 김지수(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외 5명, 공로상은 전정우(일반대학원 물리치료학과) 외 1명, 김소희(식품과학·수산생명의학부) 외 1명, 단과대학장상은 신원경(환경생명화학공학과) 외 5명이 수상했다. 졸업생을 축하하기 위해 이명수 국회의원,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박경귀 아산시장이 축하 영상과 축전을 보냈다. 황선조 총장은 “혁신적인 비전과 희생적인 리더십이 필요한 시대에 깨어있는 의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