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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의회, 자치분권시대 민간협력으로 풀어간다!

18일 경제분야 민간 기관단체와의 간담회 시작으로 13회 걸쳐 진행

[홍성=데일리연합]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는 18일 경제분야 민간 기관단체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자치분권 활성화를 위해, 농업, 축산, 수산, 산림, 영유아, 장애인, 노인, 청소년 등 13회에 걸쳐 9월 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 일정으로 18일 홍주성역사관에서 열린 경제분야 민간 기관단체와의 간담회는 산업건설위원회 주관으로 홍성전통시장상인회장을 비롯한 11개 민간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간담회를 주재한 문병오 산업건설위원장은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네트워크 구축은 의정활동의 중요한 요소라며 격의 없는 대화를 진행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로 10% 특별할인 판매하는 홍성사랑상품권의 확대 발행과 지역기업과 지역대학생에 대한 지원 등의 건의가 있었으며 우수기업에 대한 연말표창,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책 강구 등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또 명동상가와 전통시장의 경우 미니공원 및 화장실 등 휴식공간을 확보해 줄 것과 원산지표시에 대한 강화로 정직한 시장의 이미지를 높여줄 것과 공모사업을 준비할 수 있는 인력지원을 주문했다.

 

한편 이선균 의장은 “정책결정과 집행과정에 주민이 직접적인 참여를 확대하는 것이 자치분권시대를 앞당기는 것인 만큼 소통의 시간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다양한 의견을 의정활동에 접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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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