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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의회, 민간 어린이집 관계자와 간담회 개최

민간‧가정어린이집 운영 관련 애로사항 청취

[아산=데일리연합]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지난 13일 아산시 민간‧가정 어린이집 관계자들과 보육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어린이집 관계자들은 “초저출산 시대에 아이들을 마음 놓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이 되도록 아산시 차원에서 사회보험료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또 “신창 둔포 지역 등을 중심으로 외국 아동들이 늘어남에 따라 아이들을 잘 돌볼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한다”라고 건의했다.

 

이에 이기애 부의장과 안정근 복지환경위원장은 “아이들을 안심하고 잘 키울 수 있는 여건을 연합회와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면서 “건의하신 사항은 시와 상의하여 좋은 방향을 찾아보자”라고 답변했다.

 

김희영 의장은 “현장의 어린이집 원장님들의 어려운 상황을 공감한다”며 시 관계자에게 “타 시‧군 사례 등 검토를 통해 안이 도출되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희영 의장과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안정근 위원장, 박효진 부위원장, 이기애, 천철호, 김미성, 김은아 의원과 관계공무원,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충남아산시지회 김만승회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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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텐센트 품으로?”…게임강국 한국, 문화주권 시험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게임기업 넥슨이 중국 IT 공룡 텐센트에 인수될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창업자 고 김정주 회장의 유족과 텐센트 간 접촉설이 나왔지만, 넥슨과 지주사 NXC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시장에서는 “또 다른 ‘문화 주권’ 상실이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넥슨은 1994년 김정주 창업자가 설립한 이래, 한국 온라인게임 산업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바람의 나라’는 세계 최장수 온라인게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고,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는 글로벌 흥행작으로 성장했다. 넥슨은 현재 약 1만 명 이상을 고용하며 2023년 기준 매출 4조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기록한 거대 기업이다. 그런 넥슨이 매각설에 휩싸인 가장 큰 이유는 상속세 부담이다. 김정주 회장의 사망 이후 수조 원대에 이르는 상속세가 부과되며, 유족 측이 지분을 정리해야 할 압박에 직면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들은 “기업을 살리기보다 세금을 먼저 내야 하는 현실은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경고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게다가 넥슨이 속한 게임 산업은 단순한 소비 산업이 아니다. 2023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