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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소방, 대동2 재개발지역에서 실 화재 훈련

한국토지공사와 협업 실제 화재환경 재현, 상황별 화재 대응력 강화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5일부터 12일까지 대동2 주거환경개선사업 지구(재개발지역)에서 실제 화재환경을 재현한 실 화재 진압훈련을 실시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협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훈련은 화재 진행 단계별 화염과 열․연기의 움직임을 직접 관찰하여 화재진압 방법을 익히고, 소방대원의 상황별 화재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화재 현장 지휘 전술 훈련 ▲차량 배치, 선착대장 역할 수행 및 선착 대원 활동 등 초기대응 훈련 ▲진압, 구조, 구급대원 간 상황별 인명구조 훈련 ▲화재 상황별 대원 임무 숙지․수행 및 팀 협업 훈련 ▲진압대원 화재진압 숙달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본부는 이번 훈련 결과를 향후 실제 환경과 유사한 건물에서의 화재진압․인명구조 훈련은 물론, 재연실험․조사 등 화재조사관 전문능력 배양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예정이다.

 

강대훈 대전시 소방본부장은“실제와 유사한 현장경험을 축적할 수 있고 대원들의 안전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현장 중심형 훈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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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이군경회, '제24회 장한 아내상' 시상식 개최…장정미 씨 등 21명 수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전영준 기자 |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유을상)는 18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 대강당에서 '제24회 장한 아내상'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한 아내상'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상이군경의 배우자로서 남편의 치료와 재활을 헌신적으로 내조하고, 자녀 교육과 지역사회 봉사에 기여한 이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2001년 제정돼 2002년 첫 수상자 19명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474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강윤진 국가보훈부 보훈단체협력관을 비롯한 주요 보훈단체장, 수상자 가족 및 상이군경회원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적 심사 보고, 시상, 축사, 수상자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수상자 중 장정미(56) 씨는 군 복무 중 중상을 입은 1급 중상이자 남편의 손과 발이 되어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낸 것은 물론, 이웃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 씨를 포함해 총 2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상이군경회 관계자는 "국가유공자의 헌신 뒤에는 가족의 희생이 있다"며 "이들의 공로를 널리 알리고 예우하는 것이 곧 애국의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