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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25일(토) 여의도 러너스테이션 점검 및 '2024 한강대학가요제' 관람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 17시 30분 여의도한강공원을 찾아 지난 화요일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에 문을 연 ‘러너스테이션’을 둘러보고, 18시부터는 물빛무대에서 펼쳐진 '2024 한강대학가요제'를 관람했다.

 

여의나루역사 내에 마련된 ‘러너스테이션’의 베이스캠프, 플랫폼 등을 점검하고 무동력 트레드밀, 미디어보드 등을 체험한 오 시장은 “지하철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된 ‘러너스테이션’처럼 앞으로 역사 공간을 시민이 여가, 문화, 휴식, 건강 등을 다채롭게 누리는 공간으로 계속 재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1일 개관한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B1~M1층 일부 공간)’에는 물품보관함, 탈의실, 파우더룸, 웜업공간 등이 조성돼 있으며 다음 달 말까지 요일별 러닝 클래스, 주말 어린이 러닝 클래스, 개인별 최고기록 완성 클래스 등 스포츠 브랜드 소속 코치가 참여하는 전문 러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어 '2024 한강대학가요제'가 열리고 있는 여의도한강공원(물빛무대)로 이동해 경연을 관람하다 무대에 오른 오 시장은 즉석에서 이탈리아 가곡 ‘오솔레미오(O sole mio)’를 불러 행사의 분위기를 달궜다. “12년 만에 다시 부활한 ‘대학가요제’를 앞으로 더 많은 분과 함께 하는 축제로 만들어 나가보겠다”며 “청년에게 늘 힘주는 서울시를 만들 테니 청년 정책도 관심 갖고 잘 활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대학가요제에서는 2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락, 인디, 발라드,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11팀의 본선 무대가 열렸으며,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1팀 ▴동상 2팀에게 총 2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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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도민이 묻고, 도지사가 답한다’ 노형서 네 번째 현장 도지사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2일 제주시 노형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18명을 직접 만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제주도는 이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현장 도지사실’을 열었다. 현장 도지사실은 서부권(한림읍), 동부권(구좌읍), 제주시 동 지역(이도2동)에 이은 네 번째 일정으로, 도지사가 직접 제주시 동(洞) 지역 현장을 찾아 도민의 고충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원인이 지역 현안과 생활 불편 사항을 중심으로 건의사항을 제기하면 오 지사가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민원인들은 도로·교통 및 주거환경 개선, 상하수도 및 환경오염 문제 해결 등 다양한 분야의 고충을 설명하며, 민원 해결을 위한 제주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조치를 요청했다. 도로·교통 및 주거환경 개선 관련 민원이 다수를 차지했다. △이호테우해변 안정적인 주차장 확보를 위한 인접부지 임대·매입 검토 △연동 남조봉 공원 일대 공공복합시설 조성 △용담1동 교통신호체계 개선 및 주차시설 확보 △신성마을·일주서로 간 연결도로 확장 △연오로·연북로 등 상습 정체 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