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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은평구, 즐거운 주말오후 행복한 가족풍경 '세계인의 날 소풍' 성료

지난 18일 수색역광장서 ‘세계인의 날 소풍’ 행사 개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은평구는 세계인의 날을 맞아 지난 1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수색역광장에서 ‘세계인의 날 소풍’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진행한 ‘세계인의 날 소풍’은 오늘날 다양한 가족들이 다양한 문화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세계문화 체험 행사로 은평구가족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공연(국립 남도국악원 국악 연주, 다문화가족 ‘스마일 꽃피는 난타’, 퍼커션 항아리 아프리카 타악기 연주, 상명대 실용음악과 댄스팀) ▲세계문화(세계전통의상 체험, 세계문화 공예 체험, 세계 전통놀이 체험) ▲체험(인생네컷 스티커 사진, 전통문화체험, 캘리그라피) ▲지식(양성평등 교육) ▲건강(자살예방 및 금연 검사) ▲먹거리(반미 샌드위치, 음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천여 명 은평 가족에게 즐거운 오후 시간을 선물했다.

 

다음 소풍은 내달 26일에 열릴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 가족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은평구가족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 다문화가족 등 남녀노소 다양한 가족들이 소풍을 통해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며 “우리 구는 가족과 미래세대들이 살기 좋은 도시로 가꿔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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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디지털 소외 심화, 사회적 연대 강화로 해결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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