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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도봉문화재단, 도봉문화박람회X노올장 행사 개최

지역예술인‧예술단체‧소상공인 참여, 문화예술의 장으로 꾸며져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도봉구가 오는 5월 25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도봉구청 광장 및 중랑천 데크길에서 ‘도봉문화박람회X노올장’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도봉문화박람회’는 지역예술인, 예술단체, 독립서점, 유관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각자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이는 문화예술의 장이다.

 

박람회에는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노올장(청년문화기획프로젝트) ▲예술교육 ▲예술놀이체험 ▲로컬마켓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노올장에서는 청년문화기획단체 7팀이 생태와 친환경을 주제로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예술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예술교육 프로그램은 ‘도봉문화재단 누리집’를 통해 사전접수한다. 신청인원이 모집인원을 넘지 않는 경우에는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지역예술인의 무대도 준비됐다. 오후 3시 30분부터 도봉구청 광장에서는 라두의 재즈공연과 뿌뿌청년의 마술쇼, 해피빈&해피게스트의 스트리트 댄스 등의 공연이 펼쳐져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지역의 독립서점 등 소상공인들과 함께하는 로컬존과 플리마켓도 열린다. 이곳에서는 수공예품, 수제 디저트, 큐레이션 도서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푸드트럭과 도봉구청 및 중랑천 곳곳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존(돗자리 대여 등)이 운영된다.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이고자 푸드트럭에서는 음식을 다회용기에 담아 제공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문화박람회X노올장’은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 그리고 주민이 한데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문화를 즐기고 향유하는 자리를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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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동결…물가 안정 우선, 성장 둔화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8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이나, 최근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물가 상승률 둔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물가 안정에 대한 한국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핵심 물가의 상승 압력도 여전히 존재한다. 한국은행은 향후 물가 흐름과 경제 성장 전망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이 지속되면서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기업 투자도 감소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금리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것임을 시사했다. 물가 안정과 경기 성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며, 향후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금리 인상 또는 추가적인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