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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5월에도 장보기는 관악구 사회적경제장터 '꿈시장'에서!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관악구청 광장에서 ‘꿈시장’개장…수공예품, 생활용품, 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한 자리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관악구가 주민들에게 큰 인기몰이 중인 사회적경제장터 ‘꿈시장’을 오는 5월 23일과 24일 양일 간 관악구청 광장에서 개장한다.

 

관악구 대표 장터로 손꼽히는 ‘꿈시장’은 낮은 브랜드 인지도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여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수공예품 ▲생활용품 ▲식품 ▲과일 등 다양한 품목의 제품이 한자리에 마련된다. 한 켠에서는 장보는 재미를 더욱 배가시키는 버스킹 공연으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꿈시장 방문자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는 현장에서 시간대별로 선착순 20명에게 꿈시장 할인권이나 솜사탕을 증정하는 ‘꽝없는 룰렛 이벤트’를 진행하고, 부스 5곳 이상에서 상품을 구매를 인증한 사람에게는 선착순으로 꿈시장 타포린백을 증정하는 ‘스탬프 이벤트’도 진행한다.

 

꿈시장은 매년 많은 구민들이 참여하여 즐길 수 있도록 발전하고 있다. 올해부터 구는 서울 문화재단과 협력하여 꿈시장 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된 식음료나 수공예품 판매부스에서 ‘서울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구는 이번 협력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꿈시장을 함께 즐길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구는 꿈시장에서 구민들이 일회용 봉투 대신 장바구니를 사용하도록 독려하여 친환경 장터로서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

 

한편, 구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인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 자체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 중 꿈시장은 매출 증대와 홍보 효과가 입증된 구의 대표적인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4월 개장식과 함께 막을 연 ‘꿈시장’은 성황리에 개최됐고, 이번 달 개최에 이어 앞으로도 ▲9월 10일~11일 ▲10월 17일~18일에 걸쳐 4회 추가 개최 예정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악구 대표장터인 꿈시장이 사회적경제를 넘어 관악구 지역경제에 따뜻한 봄을 불러오고, 구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필요성과 효과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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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동결…물가 안정 우선, 성장 둔화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8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이나, 최근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물가 상승률 둔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물가 안정에 대한 한국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핵심 물가의 상승 압력도 여전히 존재한다. 한국은행은 향후 물가 흐름과 경제 성장 전망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이 지속되면서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기업 투자도 감소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금리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것임을 시사했다. 물가 안정과 경기 성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며, 향후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금리 인상 또는 추가적인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