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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마트보다 싸게~ 득템 기회 놓치지 마세요! 서초구‘서초사랑 대형마트 특별할인 판매전’24일 열어

가정의 달 맞이 주민 감사 행사로, 고물가 시대 장바구니 물가 지원하고자 나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오는 24일 고투몰(고속터미널역 지하도상가) G2 출구 앞 지하 보행통로에서 ‘서초사랑 대형마트 특별할인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주민 감사 행사로 기획된 이번 특별할인 판매전은 구와 지역 내 대형마트가 손잡고 다양한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최근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내 유통업계에도 활력을 주자는 취지다.

 

오후 3시 반부터 7시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서초구에 있는 농협하나로마트 반포점, 롯데마트 서초점, 이마트양재점, 킴스클럽 강남점이 참여해 총 12개 부스를 운영한다. 수박, 참외 등 제철 과일부터 휴지, 세제, 라면 등 생필품까지 여러 상품을 마트 판매가격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준비된 상품이 모두 소진되면 행사는 조기 종료된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자에게는 장바구니, 물티슈 등 사은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문화 공연도 펼쳐져 방문객들의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오후 4시부터 5시 반까지 고투몰 G2출구 앞 공터에서 청년예술인들이 팝업 공연을 선보인다. 버블공연과 음악이 함께 하는 ‘버블드래곤’의 펀앤버블쇼, 첼로를 중심으로 뉴에이지와 재즈를 결합한 ‘진스’의 신나는 연주, JTBC ‘싱어게인2’에 출연한 ‘애쉬’의 재즈콘서트가 준비되어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 특별할인 판매전으로 고물가 속 장보기가 두려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에 밀접한 분야에서 행정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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