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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숲속의 친환경 축제 ‘우장산 그린페스타’ 참석

행사장 살피며 주민과 소통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18일 ‘2024 우장산 그린페스타’를 찾아 주민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진 구청장은 체험부스와 먹거리부스, 주민 휴게공간 등 행사장 곳곳을 다니며 주민의 입장에서 더 필요한 게 무엇인지 살피며 주민들과 소통했다.

 

초록빛 신록으로 물든 우장산공원에서는 ‘더 즐거운 친환경·더 착한 나눔 축제’라는 주제로 ‘우장산 그린페스타’가 열렸다.

 

우장산 그린페스타는 강서구가 사계절 테마에 맞춰 야심차게 준비한 연중 축제인 ‘사각사각 페스타’의 두 번째 장이다.

 

축제의 주 무대인 우장산 축구장에는 행사 시작 전부터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 붐볐다. 무더운 날씨가 무색할 만큼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며 성황을 이뤘다.

 

축제 현장은 중장년층도 눈에 띄었지만 단연 주 관람객은 아이들이었다. 행사장은 잔디밭과 행사장 한켠에 설치된 에어바운스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업사이클링을 비롯한 친환경 제품을 직접 보고 만들 수 있는 체험 부스가 문을 열자 참여하려는 줄이 길게 늘어서기도 했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2시 아이들이 색칠한 대형 컬러링 종이에 핸드페인팅으로 그림을 완성하는 퍼포먼스로 시작됐으며, 강서구립극단의 뮤지컬 갈라 공연이 이어졌다. 우장산공원 둘레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걸음수를 기부하는 플로깅 챌린지도 펼쳐졌다.

 

진교훈 구청장은 “자연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친환경 축제인 ‘우장산 그린페스타’에서 가족들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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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동결…물가 안정 우선, 성장 둔화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8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이나, 최근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물가 상승률 둔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물가 안정에 대한 한국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핵심 물가의 상승 압력도 여전히 존재한다. 한국은행은 향후 물가 흐름과 경제 성장 전망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이 지속되면서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기업 투자도 감소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금리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것임을 시사했다. 물가 안정과 경기 성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며, 향후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금리 인상 또는 추가적인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