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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영화 ‘파묘’속 뒷 이야기 들어볼까? 중랑면목미디어센터, 미디어 특강 진행

대통령 염장이 유재철과 함께하는 영화 ‘파묘’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 진행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중랑구 면목미디어센터에서 오는 21일 영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통령 염장이 유재철과 함께하는 영화 '파묘' 이야기’ 특강을 진행한다.

 

‘파묘’는 죽음과 장례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오컬트 소재의 영화로, 최근 큰 인기를 끌며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에 구는 영화 ‘파묘’의 큰 인기를 반영하여 죽음과 삶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강의를 마련했다.

 

이번 강연은 영화 ‘파묘’속 장례지도사 ‘고영근’(배우 유해진)의 실제 인물인 유재철 대한민국장례문화원 대표가 진행한다. 그는 30여 년간 노무현, 김영삼 등 역대 대통령, 법정 스님, 코미디언 송해, 여운계 배우 등 유명 인사의 마지막 길을 배웅한 장례지도사다. 또한 중랑면목미디어센터가 제작 지원한 영화 '숨'의 출연자이기도 하다.

 

영화 ‘파묘’의 비하인드스토리, 30년간 장례지도사로서 겪은 다양한 일화, 존엄사 (well-dying)을 맞이하는 방법 등 풍성한 이야기가 준비되어 있다.

 

특강을 듣고자 하는 구민들은 중랑면목미디어센터 홈페이지 또는 유선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45명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삶과 죽음에 대하여 생각해보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미디어 프로그램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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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주말 대설 예보에 따라 전면 제설 비상체계 가동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광주시는 이번 주말 강설 예보가 발효됨에 따라 13일 오전 9시부로 제설 비상 근무 체계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기상청 예보에서 주말 기간 눈이 쌓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함에 따라, 주요 간선도로와 교통 혼잡 예상 구간을 중심으로 사전 제설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해 적설 규모와 도로 결빙 등 변화하는 기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새벽 시간대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제설차 89대, 인력 96명, 제설제 250톤 이상을 투입해 주요 도로에 대한 제설제 사전 살포를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공공기관, 자율방재단 등 민관 협력체계를 가동해 도로 결빙 방지와 시민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주말 예상보다 많은 적설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는 만큼, 가용 행정력을 총동원해 시민 불편과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겠다”며 “시민들께서는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에 협조해 주시고 각 가정에서도 눈 쌓임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강설 종료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