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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강동구, 슬기로운 의료급여 이용과 건강관리 위한 강좌 열어

지난 3일, 2024년 상반기 의료급여제도 안내 및 건강관리 강좌 개최…의료급여 신규 수급자의 궁금증 해소하고 예방적 건강관리 알리는 시간 가져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강동구는 지난 3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백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안내 및 건강관리’ 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료급여제도는 경제적으로 생활이 어렵거나 특히 질병으로 위기에 처한 주민의 의료 부담을 국가가 지원하는 공공부조제도로, 현재 강동구에서는 10,694명의 수급자(2024년 3월 기준)가 의료 서비스 지원을 받고 있다.

 

이번 강좌는 2023년 4분기부터 2024년 1분기 사이에 의료급여 수급 자격을 취득한 신규 의료급여 대상자에게 의료급여와 건강보험의 다른 점, 올바른 의료기관 이용 방법, 의료급여 일수 등 전반적인 의료급여제도에 대해 안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에 더하여, 구는 참석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질병의 발생이나 건강 악화를 사전에 방지하고 현 건강 상태를 관리(예방적 건강관리)할 수 있도록, 강동구보건소와 협력해 국가 건강검진제도 안내와 올바른 약물 복용법 강좌도 진행했다.

 

이외에도 구는 의료급여제도의 사례관리 기능을 강화해 단순히 과다 이용을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대상자에게 꼭 맞는 의료급여 지원이 올바르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 지역 주도형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의료급여 사례관리』 사업 등을 통해 대상자가 건강을 사전에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대상자에게 필요한 의료급여 이용을 안내하고 있다.

 

서점옥 생활보장과장은 “앞으로도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가 올바르게 의료급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강좌를 개최할 것이며, 강동구 구민이 의료 복지 사각지대 없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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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주말 대설 예보에 따라 전면 제설 비상체계 가동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광주시는 이번 주말 강설 예보가 발효됨에 따라 13일 오전 9시부로 제설 비상 근무 체계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기상청 예보에서 주말 기간 눈이 쌓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함에 따라, 주요 간선도로와 교통 혼잡 예상 구간을 중심으로 사전 제설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해 적설 규모와 도로 결빙 등 변화하는 기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새벽 시간대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제설차 89대, 인력 96명, 제설제 250톤 이상을 투입해 주요 도로에 대한 제설제 사전 살포를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공공기관, 자율방재단 등 민관 협력체계를 가동해 도로 결빙 방지와 시민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주말 예상보다 많은 적설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는 만큼, 가용 행정력을 총동원해 시민 불편과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겠다”며 “시민들께서는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에 협조해 주시고 각 가정에서도 눈 쌓임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강설 종료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