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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강동구 자활기업 '강동희망나르미' 정식 출범

지난 29일 정부양곡 배송 자활기업 ‘강동 희망나르미’ 정식 출범식 가져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강동구는 지난 4월 29일, 천호동 소재의 양곡창고에서 관내 자활기업인 ’강동 희망나르미‘가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자활센터 관계자 및 유관기관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동 희망나르미(정부양곡 배송 자활기업)’의 발전과 성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출범식을 통해 자활기업을 창업한 ‘강동 희망나르미’ 대표 2인에 대해 자활사업 유공자 표창장 및 자활기업인정서를 수여했으며, 정식 출범을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

 

‘강동 희망나르미’는 올해 1월 창업해 강동구 지역 내 정부양곡 배송 사업을 수행 중인 지역자활기업으로, 월 4,000포 이상의 양곡을 관내 저소득 계층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이날 우수자활사례 표창을 수여 받은 강동 희망나르미 홍OO 대표는 “제가 도움받은 만큼 훗날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매 순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다시 의지를 가지고 일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강동구와 서울강동지역자활센터 직원분들께 감사를 표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자활기업은 자활근로사업단 참여를 통해 기술과 경험을 인정받은 참여자 2인 이상이 공동대표로서 창업 신청할 수 있다. 사업의 안정성과 타당성에 대한 지자체 검토를 거쳐 자활기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으며, 저소득층 일자리 제공과 정부 재정 투입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 사업의 궁극적 목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동구에는 3개의 자활기업이 운영 중이다. 이번 출범식을 가진 ‘강동 희망나르미’에 앞서 ▲GS편의점 성내동원점(‘21년 창업) ▲한마음 택배(’23년 창업)가 자활기업으로 창업했다.

 

 

 

서점옥 생활보장과장은 “자활기업 강동 희망나르미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속적인 사업 운영 및 확장에 힘써주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자활근로 참여자분들의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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