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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전경련, 칠레 인프라·에너지 개발 프로젝트 세미나 개최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칠레투자위원회·칠레대사관과 12일(수) 09:00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다이아몬드룸(3F)에서 ‘칠레 인프라·에너지 개발 프로젝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연수 전경련 국제담당고문은 인사말을 통해 “칠레는 한국과 가장 먼저 FTA를 발효한 국가이며 한국은 칠레의 제5의 교역국이지만 한국의 對칠레 투자는 판매법인 설립 위주에 그치고 있다”며 “한국기업이 강점을 가진 인프라 건설, 화학·에너지 분야에서 한국과 칠레가 협력한다면 새로운 성공 스토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호르헤 삐싸로 끄리스띠(Jorge Pizarro Cristi) 칠레투자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은 칠레 안또파가스타, 발빠라이소, 산띠아고, 콘셉시욘 등 14개 지역 4천 2백만달러 규모의 대중교통 인프라 투자계획, 산띠아고 등 수도권 지하철 확장계획 등 칠레 신정부가 발주하는 인프라·에너지 개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전경련은 지난해 5월 칠레투자위원회와 양국 투자 정보 교류와 상호 투자 애로요인 해소에 관한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매년 Latin America Investment Fair를 통해 중남미 주요국가의 투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11월 26일(수)에는 주한 중남미 대사 초청 오찬간담회를 개최해 우리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재연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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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2025년 제7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12월 15일 16시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년도 제7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민연금기금 한시적 전략적 환헤지 기간 연장(안)」과 「목표초과수익률 설정방안(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기금위는 국민연금기금 한시적 전략적 환헤지 비율 조정기간을 2026년까지 추가 연장하는 안을 심의․의결했다. 작년 12월 기금위는 환율 급등 이후 안정화에 따른 환손실에 대비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전략적 환헤지를 하는 방안을 2025년까지 연장한 바 있다. 기금위는 올해도 여전히 환율이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시적 전략적 환헤지 기간을 내년까지 추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결정에 따라 국민연금공단은 한국은행과 외환스왑 계약을 2026년 말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또한 기금위는 전략적 환헤지를 시장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 가능하도록 탄력적 집행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기금위는 「목표초과수익률 설정방안」도 심의·의결했다. 목표초과수익률은 기금운용본부가 기준수익률을 초과하여 달성해야 하는 수익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