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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어린이 건강생활 습관 쑥쑥!... 강북구, 흡연·음주예방 어린이 인형극 운영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인형극 형식으로 구성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강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 1층 공연장에서 어린이집 및 유치원 5~7세 아동 약 800명 대상으로 흡연·음주예방 어린이 인형극 '숲속 마을 건강지킴이 노노맨'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평생 건강 습관이 형성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흡연·음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해 조기에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시키기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인형극은 강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 1층 공연장에서 총 4회(1일 2회, 오전 10시20분, 11시30분)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숲 속 마을에 담배와 술을 좋아하는 사자 아저씨의 건강을 위해 동물 친구들과 건강지킴이 노노맨이 사자 아저씨의 금연·절주를 도와 숲속 마을이 건강을 되찾는 이야기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는 ▲담배와 술의 성분 ▲흡연과 음주의 위해성 ▲금연·절주 실천 등에 대한 내용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인형극 형식의 재미있는 이야기로 구성함으로써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요즈음 흡연과 음주를 시작하는 연령대가 낮아져 흡연·음주예방 조기교육이 중요하다"며 "이번 공연으로 어린이들이 건강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더욱 건강한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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