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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수성구 전체 5개 권역 합동방역 실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기온상승에 따른 모기 등 해충 증가와 이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을 ‘합동 방역의 날’로 지정하고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합동방역은 수성구 전체를 5개 권역(범어권, 만촌권, 범물권, 중동권, 고산권)으로 나눠 방역기동반이 각 권역 안에서 행정동별로 순회하는 방식으로 총 20회 진행한다.

 

방역기동반은 총 5개반 31명으로 구성됐으며 권역당 5명부터 7명이 활동할 계획이다.

 

동 방역요원은 주민 거주지 주변 좁은 골목과 이면도로, 하수구 등에 휴대용 분무기를 이용한 분무소독을, 보건소 방역요원은 폐가·공원 등 넓은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 차량을 이용한 연무·분무 소독을 실시한다.

 

수성구는 높은 군집성과 이동성이 특징인 해충의 발생 밀도를 낮추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방역이 될 수 있도록 방역 취약지를 동시에 방역하는 합동 방역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여름철은 각종 질병매개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시기로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을 위해 집중적인 방역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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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